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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마크 서울특별시강남구의회 회의록

GANGNAM-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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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회 강남구의회(제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9호

서울특별시강남구의회사무국


  일시 2022년12월15일(목)10시04분

  장소 강남구의회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예산안
  3. 2.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      심사된안건
  2. 1.  2023년도 예산안(구청장 제출)
  3. 2.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구청장 제출)

(10시04분 개의)

○위원장 김광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8회 강남구의회 제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제8차 회의에서 제1차 계수조정된 예산안을 토대로 집행기관의 보충설명을 들은 후 추가 계수조정 및 의원발의 예산을 종합하여 수정동의안을 의결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예산안(구청장 제출) 
2.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구청장 제출) 

(10시05분)

○위원장 김광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먼저 기획경제국장께서 제1차 계수조정된 예산안에 대하여 집행부의 총괄적인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경제국장 양미영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제국장 양미영입니다.
  2023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수고하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광심 위원장님, 강을석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1차 계수조정안에 대하여 집행부의 총괄 의견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구민 참여 로봇서비스 실증 운영, 강남 뮤직페스티벌 콘서트 개최, 내 집 앞 세계영화제, 구청 본관 건물 옥상녹화 등 10개 사업에 대해 전액삭감과 자원봉사활성화 및 자원봉사센터 위탁 운영, 지역특화산업 및 주요상권 활성화 지원, 노인복지관 지역복지활성화 지원과 노인복지기금에 노인의 사회활동 및 여가지원 등 42개 사업에 대하여 일부삭감 의견을 주셨으며 구정보도 간행물 등 구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해외연수, 도심 속 물놀이장 운영에 대해 조건부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에 집행부는 강남구 옴부즈만 운영,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강남 테마디자인거리 운영, 관내 도시근린공원 노후 환경개선 등 45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견을 수용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운영, 강남문화재단 운영, 강남페스티벌 개최 등 10개 사업은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재심의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1차 계수조정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광심  기획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복지생활국장을 제외한 다른 국장께서는 퇴장하셔도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2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7분 회의중지)

(10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광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복지생활국 소관 국과장의 보충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복지생활국장께서 소관 국 사업에 대해 총괄 보충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생활국장 이호현  안녕하십니까? 복지생활국장입니다.
  연일 예산심의로 수고해 주시는 김광심 예결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우선 저희 복지생활국 2023년도 예산안 상임위원회 심의 후에 지난번에도 예결위 때 제가 말씀을 드린 바 있겠지만 저희 복지생활국은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결산 감사 시에도 많은 지적이 있으셨고 또 우리 상임위원회 활동과정에서도 위원님들께서 그동안에 관행적인 예산이라든가 과다편성으로 인해서 지적사항을 저희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저희 복지생활국은 전체 과장단 회의를 통해서 지난 3년간 재산집행률을 저희가 파악을 해서 자진해서 저희가 4억6,086만원을 자진반납을 예결위원장님께 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2023년도에 예산안에 대한 예결위 1차 계수조정 결과에 대해서 복지생활국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복지생활국은 이번 1차 계수조정결과 전액삭감이 1건, 일부삭감이 12건에 대한 의견을 받았습니다. 
  이중에 10건은 의견주신 내용에 대해서 동의했으며 나머지 3건에 대한 사업 부동의에 대한 의견을 저희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르신복지과 소관입니다.
  사업설명서 275쪽 노인복지관 지역복지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서 6,131만원에 대해서 삭감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삭감 중 취업알선센터 인건비에 대해서는 약 4,800만원은 동의하기로 하였으나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사업의 사진사 인건비 1,200만원은 프로그램 운영 시 책정되는 강사료 기준을 준수한 것이며 사업의 취지상 어르신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전문인력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286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공익활동형 생활영어단어지도사 사업은 취약계층, 한부모, 장애아동 등 영어교육에서 소외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별도 유예기간 없이 사업이 중단될 시에는 수혜아동들의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므로 다른 학습기회 제공 준비 등을 위해서 6개월 간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므로 꼭 예산을 반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여성가족과 소관입니다.
  사업설명서 455쪽입니다.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운영사업 중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여성의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구민모니터링 등 꼭 필요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교육을 통한 참여단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편성된 예산이므로 복지생활국 예산은 어르신과 여성, 아동과 장애인 등에게 기본적이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로 모든 사업들이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광심  복지생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호귀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호귀 위원  이호귀위원입니다.
  우리 인사 때문에 애써 주시는 국과장님들 애쓰셨습니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에 인건비가 지금 위원님들께서 조금 의문을 가지시는 것 같은데 인건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래요?  
○어르신복지과장 마재현  이호귀위원님 질의에 어르신복지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주민참여예산은 저희가 소요예산이 6,240만원을 했는데요. 그 강사료가 이것은 강사료보다도 보통 거마비 성격이 있습니다. 사진전문가가 사진촬영을 하러 다니시면서 교통비라든지 또 약간의 식사 정도의 수준으로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보통 이 4만원의 기준은 어떻게 저희가 책정을 할 때 지급기준은 저희 공무원이나 뭐 이런 강사수당, 외래강사수당을 할 때 보통 일반적으로 약 1시간당 4만원 정도에 책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만원의 기준을 그렇게 잡은 것이고요. 이 사업의 특성상 전문사진사가 요즘은 어떤 자원봉사라든지 이런 분들의 어떤 재능기부보다도 전문사진사가 어르신들을 위한 사진을 찍고 사진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은 보정작업도 거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보정작업을 거쳐서 실제 수혜자인 어르신들이 정말 만족도가 높게 이렇게 해서 전달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이호귀 위원  그러면 이 액자나 사진, 나무 액자겠죠, 액자는?  
○어르신복지과장 마재현  액자의 재질, 어떤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어서 그것은 우리 예산에 만약에 편성된다면 예산에 맞게 해서 액자도 좀 가능하면 좋은 것으로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호귀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사진관에 가서 우리 부모라든지 또 할아버지, 할머니 사진을 찍을 때 뭐 금액의 차이도 있고 재질의 차이도 있습니다만 하여튼간 6만원이 과한 것은 아니다, 이것이. 또 어떻게 보면 이것은 또 많기 때문에 질은 좀 향상시킬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어쨌든 강사료가 조금 우리 위원님들이 인건비가 조금 미흡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설명 잘 해 주셨고요, 하여튼 이런 사업이 또 잘 돼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복지과장 마재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호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이호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지연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안지연 위원  안지연위원입니다.
  여성가족과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운영 관련해서 지금 불수용하셨는데요 그 내용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최경희  안지연위원님 질의에 여성가족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 예산편성안 대로 다 반영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구민참여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민참여단 운영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해서 관련 조례에 의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현재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 구민참여단이 주로 하시는 사업은 저희 교육을 통해서 역량강화를 시키고 저희 관내에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서 생리대보급기를 설치한 곳이나 여성안심길, 안심계단 뭐 로고젝터 설치되어 있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야간에 또는 주간에 활동을 하시면서 모니터링을 하시고 저희한테 의견을 주시면 피드백에 따라서 또 사업을 더 보강을 하고 이렇게 했었던 사업인데 2019년부터 운영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여하신 그 참여단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도 일정부분 됐다라고 판단이 되고 향후 이 부분은 저희 구에서 직접 운영을 하면서 교육비나 벤치마킹비는 빼고 최소한으로 운영할 수 있는 모니터링비하고 활동진행비 이 부분만 살려주시면 본 사업이 저희 강남구 내에 여성이나 아동, 야간에 통행하기 어려우신 분들에 대한 도움을 드리는 부분이라서 사업은 꼭 살아야 되니 최소한만 살려주시면 본 사업에 대해서는 구와 동이 협심해서 더 잘 이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지연 위원  그러면 과장님 말씀대로 모니터링 예산 240만원하고 진행비 48만8,000원 그 두 항목만 살려드리면 되는 것이에요? 이해했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최경희  네, 감사합니다. 
안지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안지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이어서 복진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진경 위원  복진경위원입니다. 
  어르신복지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생활영어지도사 예산편성해서 이것이 6개월 분인데 많은 위원님들은 사실 이것이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과장님 추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어르신복지과장 마재현  복진경위원님 질의에 어르신복지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그 노인일자리 생활영어단어지도사 사업을 추진한 배경은 우선 어르신들 일자리 차원에서, 일자리 차원과 그다음에 일원, 수서, 일원2동에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또는 장애인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에게 어떤 영어교육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하다 보니까 고학력 어르신이 많은 우리 강남구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서 노인 생활영어단어지도사라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저희도 사업에 피드백을 해 봤는데 여러 어르신들의 발음이 현재 영어의 발음과 어르신들의 그 발음이 약간의 현재 수업을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 맞지가 않은 부분이 저희도 확인이 됐고 실제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수행기관에서도 그런 저희의 의견을 같이 동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내년 1월부터 갑자기 중단을 하게 되면 또 저희 아동들한테 약간의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저희가 염려가 있고요. 또 지금 약 40여명이 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 아동들에게 좀 더 나은 어떤 영어교육을 저희가 지원을 해 줄 수 있도록 다음 학습기회를 저희가 준비하는 과정이 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약 6개월의 유예기간을 주신다면 아이들한테 좀 더 좋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복진경 위원  그런데 조금 아쉬운 것이 사실은 이런 좋은 일자리를 만들면서 영어교육을 하지만 사실 이게 연중으로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6개월 해가지고 성과가 있을지 좀 의구심이 나고요. 사실은 이런 부분은 일자리를 만드는 동시에 우리가 학생들을 더 효율적인 교육이잖아요. 그런데 인건비 대비해서는 조금 이렇게 참여하는 학생이 더 늘어났으면 하는 그런 마음도 들어요, 사실. 
  국장님 한번 답변해 주세요.
○복지생활국장 이호현  복진경위원님 질의에 복지생활국장이 추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가장 우리가 고민하는 부분은 우리가 100세 장수시대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제일 저희가 고민거리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저희 어르신일자리 형태를 보면 놀이터 청소하기 아니면 가로 어린이들 교통안전 등하굣길에 안전지킴이 그렇게 하고 또 휴지줍기 정도의 형태의 일자리가 사실 우리 뭐 이렇게 고작이고 지금 그것보다 조금 더 진화된 것이 어르신들 택배인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정말로 강남구만이 할 수 있는 어르신 일자리, 진짜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고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 중에 하나가 저는 이 일자리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정말로 고학력의 어르신들이 진짜 강남구에 많이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이런 어르신들을 정말로 제대로 영어교육을 같이 이렇게 하셔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그 재능을 발휘해서 저소득층을 위해서 재능을 활용할 수 있고 그것이 또 어르신 일자리로 되고 또 어려운 청소년들한테도 영어교육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일자리는 우리 강남구가 정말 뭔가 체계적으로 뭔가 체계를 잡아서 앞으로 이렇게 좀 저는 발달시킬 수 있는 어르신 일자리로 자리잡게 할 수 있는 또 더 나아가서 어르신들이 우리 강남구를 찾는 관광객들도 이렇게 안내를 해 드릴 수 있고 어르신들이 진짜 실질적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이런 일자리로 좀 저는 자리잡게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이고요. 그 과정에서 약간의 시행착오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은 위원님들께서도 한번 같이 고민해 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복진경 위원  위원들도 다 공감을 하고요. 사실은 우리가 6개월보다 이것이 더 큰 틀로 간다고 그러면 사실 6개월도 짧은 것이에요. 그렇잖아요?
  그래서 기획을 할 때 좀 더 세밀하게 해서 위원들도 공감을 하고 일자리를 만드는데 어떤 역할을 해 주고 저도 2018년도 일본에 연수 갔을 때 참 공감하는 것이 있어요. 현장 같은 데 가면 고령화들이 다 거기서 관리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그런 일자리, 영어일자리뿐만 아니라 일자리는 만드려고 하면 얼마든지 많이 만들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이 어르신 사진촬영하는 것 주민참여예산인데 사실 제가 내용을 상세하게 보니까 핵심은 사진기사인데 사진 찍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이것이 의미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이 이번에 논의되면서 존경하는 이호귀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사실은 핵심은 이 사진기사인 것이에요, 사실. 그렇죠, 이 내용 자체가? 
○복지생활국장 이호현  이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영정사진 부분도 저는 좀 약간 다르게 좀 해석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자원봉사자로 영정사진을 찍어줄 분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분들이 본인들의 바쁜 일정 중에 일부 시간을 내서 찍어주지만 아마 우리 위원님들 특히 여성위원님들께서 그런 것을 많이 느끼실 것입니다. 
  내가 어떤 사진을 찍었을 때 단순히 사진을 찍은 것을 출력해 주는 것보다는 보다 내 모습이 나중에 예쁘게 남게 하기 위해서 보정작업을 하는데 많은, 특히 결혼촬영이라든가 이런 전문사진 하면 그 보정작업 하는데 많은 돈을 받고 보정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우리 강남구 어르신들이라고 하면 마지막 가실 때 남는 사진으로 사용하는 것이 영정사진 아니겠어요.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제대로 된 사진을 하나를 제공하더라도 제대로 해줘야 되지 않냐 그런 차원에서 좀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차원에서 위원님들께서 한번 살펴봐 주신다고 하면 이 부분도 한번 더 우리가 해보고 그 효과분석을 해서 정말로 좋고 그것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 다음에도 확대하고 그렇지 않으면 저희가 사업을 중단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위원님들께서 한번 더 고민해 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복진경 위원  네, 다 공감은 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사실 경기 좋을 때는 뭐 봉사하는 사람들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지금 매우 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리고 또 이것이 정식적으로 돈을 주고 사면 질도 높아지고 여러 가지 그런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어쨌든 다 위원님들도 나름대로 공감을 하고요, 그런 것 같습니다.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복진경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복지생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보충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5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7분 회의중지)

(10시3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광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뉴디자인국 소관 국과장의 보충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뉴디자인국장께서 소관 국 사업에 대해서 총괄 보충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뉴디자인국장 문경수  안녕하십니까? 뉴디자인국장 문경수입니다.
  예결위 1차 계수조정 결과 우리 뉴디자인국 소관 사업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뉴디자인과입니다.
  사업명 강남형 ESG정책사업 발굴 및 추진사업입니다.
  일부 수용으로 기업과 협업하는 ESG사업 삭감 부분하고 ESG협력모델 공모사업 50% 삭감해서 9,000만원 삭감은 수용을 하고요. 우리 ESG경영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예산 5,000만원이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처음으로 ESG사업에 대한 어떤 비전 수립 및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니까 한번 더 검토를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뉴디자인과에 강남 테마디자인거리 운영, 공공디자인진흥계획 운영, 생활밀착형 도시공간 개선사업, 강남 힐링센터 확충에 대해서 1차 계수조정에서 의견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수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도시과 부분 구민참여 로봇서비스 실증 운영 부분도 우리가 민간위탁 동의한 부결에 따른 예산삭감이므로 수용을 하고요, 다음 문화체육과입니다.
  강남문화재단 운영에 있어서 일부 삭감 의견을 주셨는데요 그중에서 신규 출연사업인 릴레이 타악기, 강남예술인 축제 부분은 동의안 부결로 수용을 하는데 그 이월금 부분 16억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우리 문화체육과에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이월금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출연금 중에서 일부 좀 조정하는 안을 제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심 속 물놀이장 운영 주민참여예산 부분은 조건부를 주셨는데 저희들이 지하수 굴착이라고 하는 것은 좀 불확실성이 있지 않습니까? 굴착가능여부 또 거기에서 나오는 수질이 물놀이장에 이용할 수 있는 수질을 담보할 수 있는지 등에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조건부를 달아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수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마지막, 관광진흥과 강남페스티벌 개최사업 중에 개막제 부분에 대해서 삭감의견을 주셨는데 저희들이 강남페스티벌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 강남구민뿐만 아니고 불특정 다수가 많이 참여하는 K-POP 영동대로 콘서트 또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이런 어떤 프로그램들만 가지고서는 우리 일반주민들이 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시는 것처럼 마루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그린콘서트를 했을 때 인근 주민분들이 굉장히 많이 참여를 하시고 호응도 좋았고 그래서 이쪽 마루공원 외에 삼성동 코엑스 이쪽 주민 분들도 우리 강남페스티벌 기간 중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저희들은 그것이 개막제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예산편성을 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아시는 것처럼 미디어쇼 한 9억 정도 예산편성 했던 것은 전액 저희들이 2023년 예산에서는 편성하지 않고 사업을 폐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개막제 부분은 다시 한번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강남관광 홍보 활성화 유튜브 영상 제작 부분도 있는데 이 부분 다시 우리 관광진흥과에서 설명이 미진했다면 다시 한번 설명을 다시 자세히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불수용이고요. 강남 뮤직페스티벌 콘서트 개최사업은 아시는 것처럼 우리 강남페스티벌은 이제 10월 초, 9월 말 이때 좀 시기적으로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그 외에 어떤 강남페스티벌 기간이 아닌 기간에도 외국인 관광객,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 강남구를 많이 방문하고 있는데 강남 코엑스 일대, 강남역 일대 우리 관광명소에 볼거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강남 뮤직페스티벌 콘서트 개최사업 예산도 불수용입니다. 조금 다시 한번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내 집 앞 세계영화제는 사업성 재검토 의견을 주셨는데 올해까지는 양재천을 너무 중심적으로 영화제 운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업명 그대로 내 집 앞 세계영화제인데 내년에는 양재천 외에도 조금 더 우리 주민분들, 구민분들 가까이 찾아가는 그런 영화제로 운영을 해보고자 합니다. 불수용 의견이고 다시 한번 재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뉴디자인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권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영권 위원  김영권위원입니다. 
  관광진흥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강남페스티벌 개최 사업설명서 762쪽 강남페스티벌 여기 보게 되면 사업설명서에 조직위원회를 개최합니다. 그러면 작년도 예산편성도 보게 되면 10만원씩 26명, 12회 금년도와 똑같습니다. 본위원이 알기로는 1∼2회 개최하고 이 행사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김영권위원님 질의에 관광진흥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하다시피 저희가 자문위원은 24명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올해는 12회 편성을 했지만 4회를 운영하고 지급한 적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좀 불찰인 것 같습니다. 
김영권 위원  그래서 이 행사가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본위원이 얘기를 했지만 당초에 강남 패션페스티벌 해서 권문용 전 청장께서 시작이 된 겁니다. 1회니 2회니 해가지고 하다가 이게 확대가 돼가지고 지금 강남페스티벌 이렇게 됐는데 이 행사도 그 일개 기획사의 일개 감독이 한 4∼5년 동안 운영해 온 걸로 본위원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지금 모든 이 자료들이 기획사에서 낸 이 예산 이 자료들을 가지고서 그냥 예산편성을 해가지고 미디어쇼 같은 것도 아까 우리 국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실패한 거 아닙니까? 9억만 예산이 날라간 거예요. 물론 예산을 들이면 많이 들여서 하면 호화롭고 좋지요. 그러나 지금 이렇게 여러 가지 모든 게 경제적으로 어렵고 한데 이렇게 화려하게 무대를 3억이니 해서 이렇게 꼭 일회 행사성 행사를 27억 가까운 예산을 들여서 해야 되는가 해서 이것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하되 작년 기준으로 하라 이런 얘기입니다. 그게 안 되면 조금이라도 우리 관광진흥과장이 얘기하는데 인건비가 올랐다 그러는데 그러면 인건비 오른 만큼 하세요. 거기에 대해 우리 진흥과장님이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남페스티벌 소요예산은 저희가 작년에 16억이었습니다. 올해는 26억 편성해서 약 9억6,000 정도가 증액이 됐는데요. 거기에는 주 무대비 그다음에 출연료 인상, 케이팝이 코로나 끝나다 보니까 지금 어떤 수요가 폭증하다 보니까 예술가들 가수들이 출연료가 상당히 많이 높은 실정입니다. 이번에도 저희 케이팝콘서트 같은 경우도 유명한 가수 싸이 분을 데려오는데 저희가 물론 저희 예산하고는 턱도 없는 금액을 달래서 상당히 조절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마는 그게 현실입니다. 그 부분을 저희가 반영했던 거고 또 한 가지는 페스티벌 패션쇼를 문화재단에서 시행을 했는데 내부 검토결과 우리 관광진흥과에서 하는 게 더 좀 실효성 있고 좀 더 알차질 거 같다 해서 3억7,000을 편성한 그 금액입니다. 
  저희 페스티벌 패션쇼는 전체 무대비 그다음에 출연료 아까 말씀드린 패션페스티벌 패션쇼 그래서 편성을 했고요. 아까 미디어쇼 같은 경우도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올해 해보니까 별로, 예산이 9억이 투입이 됐는데 효과성은 별로 없었고 그래서 과감히 폐지한 겁니다.
  저희가 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 인력이라든가 그런 비용은 줄일 수 있으면 그 부분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권 위원  그러니까 강남 패션페스티벌 이 사항만 봐도 766쪽에, 물론 패션전문모델 2,500만원 해서 5팀이면 1억2,500입니다, 한 가지 이 항목만 봐도. 이 행사가 상상을 초월하는 행사다 이런 얘기죠. 그러면 우리 강남이 그러면 특색이 있느냐, 그런 특색도 없어요. 내세울만한 특색이 뭐가 있습니까? 강남이, 세계적으로 아니면 국가적으로. 해서 이런 행사성 경비를 좀 절약해서 다른 사업예산에 투자를 해서 이렇게 강남구민이 편리하게 질 좋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데 투자를 해야 되는데 소모성 예산을 이렇게 굳이 27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하겠다는 거에 대해서는 본위원은 찬성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행사를 하시되 최대한 좀 줄여서 행사를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김영권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강을석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강을석 위원  강을석위원입니다. 
  뉴디자인과장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남형 ESG정책사업 발굴 추진에 불수용 건으로 이렇게 하셨습니다. 307-02번이요. 그것 좀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강을석위원님 질의에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도 다 아시는 바처럼 ESG경영은 기업경영에 있어서 거의 필수사항이기도 하고요. 우리 정부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작년 12월에 K-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고요. 지금 금년 5월에 시작된 윤석열 정부에서도 기후변화 영향평가나 탄소중립 다양성, 포용성 등의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ESG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강남구도 그동안에 기업의 어떤 사회적 가치창출 사업과 연계한 사업들을 계속 진행해왔고요. 그다음에 각 부서별로 제로프로젝트라든지 아니면 환경과에 탄소중립 관련한 연계사업들을 다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이 부수적으로 좀 각자 특성에 맞게 진행을 하다 보니까 ESG 경영이라는 큰 흐름속에서 그런 공공 부분은 앞으로 ESG 경영을 어떻게 해야 될 건가 그렇게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과 어떻게 협업을 해야 될 건지 그런 내용들을 좀 구체적인 로드맵을 세워서 전문가 의견도 들어보고 이해관계자 의견도 들어보고 그다음에 우리 공공 부분은 어떻게 해야 될 건지 그런 것들을 좀 체계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어서 용역 비용을 요청을 드렸습니다. 
강을석 위원  지금 그 498쪽 보면 201-02번도 거기 보면 공공운영비를 해서 세상의 모든 벤치 유지관리 비용도 있어요, 올해 예산안인데. 그리고 그 밑에 보면 민간협약 ESG실천운동 같은 이런 사업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사업이 민간사업과 같이 맥을 같이 하는 거 아닌가 본위원은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4개 사업을 하신다고 했는데 4개 사업이 무슨 무슨 사업인지 한번 그것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게 4개 사업 중에서 2개 사업은 저희가 우리 구에서 필요로 한 그런 ESG 관련한 사업들을 기업에 제안을 해서 같이 공동추진하는 그런 사업이고요. 아니면 기업에서 또 저희가 기업들을 만나서 ESG사업 관련부서 만나서 얘기를 해봤더니 이렇게 구하고 좀 공공적으로 같이 좀 진행을 하고 싶어하는 사업들이 또 있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같이 연계해서 하는 사업하고 그다음에 이거는 아시는 것처럼 아마 정부도 범국민운동으로까지 전개를 해서 아마 구민이 동참하는 그런 행사를 하는 거 같아서요. 저희도 그런 캠페인성 예산하고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우리 강남구 공무원을 비롯한 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육도 굉장히 중요한 시점인 것 같아서 그런 교육 예산까지 그렇게 포함이 돼 있습니다. 
강을석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께서 뭐 범국민운동을 하는 거 같다고 하셨는데 지금 498쪽 보면 사회공헌 프로젝트도 있고 전문가포럼 개최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면 전문가포럼 개최나 거기에 보면 인식제고율을 위한 교육홍보가 있어요. 그거와 지금 민간과 함께 하는 이 사업과 뭐가 다를 게 있는가, 그러면 이거를 하게 되면 어쨌든 민간과 공모사업을 하면 다시 일을 개발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기업에서는 환경 경영 뭐 거버넌스 이런 거, 기업은 자기 독자생존을 위해서 다 이미 갖춰져 있습니다. 우리 정부에서 관여를 안 해도 이미 사업에 기업에서는 내 잉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든 걸 갖추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 공무원이 오히려 기업의 것 받는 게 오히려 났습니다, 협조를. 그래서 그런 면에 봤을 때 그 498쪽 보면 사회공헌 프로젝트나 또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이런 게 오히려 이쪽에 하고 있는데 이쪽에 다시 민간과 협업을 하겠다는 건 좀 맞지 않지 않느냐, 그래서 왜 이거를 집행부에서 불수용 의견이 왔나 제가 그런 선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게 한쪽에 하는 게 낫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강을석위원님 말씀이 일면 타당한 말씀인데요. 그거는 대기업인 경우에는 그런 준비가 다 돼 있습니다. 그런데 관내에 상당히 많은 중소기업들이 있는데 중소기업은 ESG에 대한 대비가 전혀 안 돼 있고요. 중소기업중앙회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회원사들에 대한 ESG 경영을 어떻게 도와줄 건지 굉장히 고민을 하고 있더라고요. 또 아울러서 기업도 사업이 걸려 있지만 기업이 ESG 경영을 하려 그러면 공공 부분의 협조가 또 굉장히 필요하고요. 그래서 몇몇 구들은 그런 사업들을 좀 재빠르게 해서 기업하고 윈윈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저희 강남구도 관내에 있는 많은 기업들이 그런 부분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구에서 우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하고 같이 진행할 수 있는 그런 판을 깔아주는 것도 뭐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것들이 개별적으로 가기보다 어떤 통합적인 방향을 세워서 로드맵을 세워서 가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해서 그 용역관련 예산을 편성을 했습니다. 
강을석 위원  용역이라는 거는 제가 봤을 때 모든 게 어렵고 환경이 안 맞았을 때 용역을 주잖아요. 그런데 지금 모든 게 저기 실천운동이라든지 사회공헌 프로젝트 이런 게 다 하고 있는 상태에서 용역을 준다는 거는 또 이게 맞지 않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아니 불소용을 했다 그랬는데 용역이라는 거를, 용역을 불수용 하신 거죠?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주신 다른 그 삭감 사유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다 수용을 했고요. 용역 부분은 저희가 좀 기본적으로 시작하는 입장에서 어떤 틀을 만드는 작업인데 그게 저희가 가지고 있는 정보만을 가지고 하면 조금 강남구의 ESG 기본계획을 만드는 건데 좀 전문가 의견도 필요하고 이해관계자 의견도 좀 필요하고 그런 것들 좀 종합적으로 해서 공신력 있는 그런 기본계획을 만드는 게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만약에 저희가 이런 사업들을 전혀 추진할 필요성이 없다라고 하면 말씀주신 대로 용역도 사실 의미가 없는데요. 저희가 그동안에 말씀주신 것처럼 이런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이걸 좀 체계적으로 체계화해서 갈 필요는 있겠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물론 일은 공무원이 해야 되고요. 이런 ESG 경영에 대해서 강남구에 대한 모든 것들은 구 차원에서 진행을 해야 되겠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라든지 이해관계자라든지 우리 주민들이라든지 다양한 의견을 수용을 해서 기본계획을 만드는 거는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만 요청을 드렸습니다. 
강을석 위원  강남구에 맞는 기본계획을 만들기 위해서 용역을 줘야 되겠다 그 말씀이시죠?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네, 그래서 요청을 드렸습니다.  
강을석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이것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광심  강을석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은 이도희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도희 위원  이도희위원입니다. 
  문화체육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재단 관련해서 지금 집행부에서도 여러 가지 계획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 뭐 내년에는 이사장, 상임이사 체제도 어떻게 바꿀 것인지 고민을 하고 계시고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지금 아직 모든 게 정비가 되지 않은 상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뭐 사업비라든지 재단 운영비라든지 이런 것들을 상당히 많이 증액을 요청을 하셨습니다. 거기에다가 또 잉여금도 상당 부분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먼저 이게 재단이 다 조직이 다시 세팅이 되고 나면 그때 가서 내년에 다시 좀 본예산을 증액을 한다든지 그렇게 하는 게 어떨까 싶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홍종남  이도희위원님 질의에 문화체육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아시다시피 내년 상반기 정도에는 어느 정도 재단 세팅한 건에 대해서 윤곽이 나올 거 같고요. 지금 저희가 예산편성 요구했던 것들은 대부분 재단의 어떤 조직이 세팅되기 전에라도 대부분 사업들로 추진해야 될 그런 사업들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금 신규요청했던 자료에 보면 저희 같은 경우에 지금 출연금 위주로만 이게 돼 있는데 출연금 위주로 보면 저희가 2022년도 예산대비 거의 한 25%죠. 25% 증가 14억이 증가한 25% 정도가 증가한 걸로 나와 있는데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상임위 때 문화재단의 사업비 검토는 이 책자에 보면 이월금하고 그다음에 수입금하고 그다음에 우리가 주는 출연금까지 전부 다 합해서 사업비가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책자를 보면 이월금하고 그다음에 출연금하고 그다음에 수입금까지 다 합해서 2022년도 대비 2023년도 요구액을 보면 저희가 이 자체사업 같은 경우는 4.6%밖에 증가가 안 돼 있고 위탁사업까지 전부 위탁사업을 포함하면 한 6% 정도 사실상 증가가 됐습니다. 그래서 막 터무니없이 많이 증가된 건 아닙니다. 그래서 통상 저희가 이월금이 넘어오는 잉여금이 많아지면 저희가 출연금 규모가 작아졌고 만약에 코로나 전처럼 사업이 왕성하게 됐을 때 그때는 거의 잉여금이 없었습니다. 잉여금이 없게 되면 저희가 또 출연금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 때처럼 저희가 사업을 많이 안 하다 보니까 잉여금이 많이 발생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렇게 되면 저희 출연금 폭이 좀 작아지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전체적으로 편성된 예산은 전년도 대비 한 4.6%에서 한 5%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렇게 아주 막 과하게 편성돼 있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이도희 위원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재단조직 운영에서의 이월금만 지금 4억7,000이거든요. 
○문화체육과장 홍종남  네. 
이도희 위원  그런데 이번에 조직운영 출연금을 13%를 인상을 하셨어요? 
○문화체육과장 홍종남  네. 
이도희 위원  그러면 이월금도 많은데 여기에다가 또 인상을 하는 거는 좀 부적절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기억이 정확하게 안 나는데 뭐 증원을 하실 계획이 있으신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홍종남  저희 이게 인건비 부분도 좀 늘어났던 게 저희가 지금 재단 같은 경우에 인건비 부분을 공무원 호봉인상률 1.9%에다가 그리고 물가상승률도 저희가 한 1.6% 정도 감안해서 토털 한 3.6%를 인상을 해줬고요. 그리고 또 하나 인건비 부분에 계속 좀 증액 요인이 발생됐던 게 그동안 경영평가를 하고 나서 성과금을 받으면 이 성과금이 퇴직금에 적립이 안 됐었는데 2022년도 대법원 판례에서 평가급에 대한 것도 퇴직금에 적립 반영하도록 이렇게 바뀌면서 올해 내년부터죠. 내년부터 그 적립금이 좀 발생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이 재단조직 운영 쪽에 비용이 좀 늘어난 측면이 있습니다. 
이도희 위원  그리고 추가로 예술단 운영에서도 사업비가 많이 증액이 됐는데 이게 사실 예술단에 대해서 만족도 조사 같은 것들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거든요. 뭐 괜찮은 반응이 좋은 그런 공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꽤 있습니다. 그런데 합창단 공연 같은 경우에는 5회에서 이거를 갑작스럽게 12회로 늘렸고 그다음에 오케스트라도 공연을 상당 부분 늘릴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뭐 만족도가 높아서 이렇게 다 횟수를 늘리는 건지 아니면 좀 제대로 해보겠다, 정말 잘 해보겠다 해서 이렇게 횟수를 늘리는 건지 좀 설명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홍종남  계속해서 이도희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저희가 지금 코로나 전 상황대비 이제 코로나가 회복됐을 때 2019년 정도 수준으로 해서 공연 횟수를 다시 회복하자 이런 차원에서 늘렸던 것 하나가 있었고요. 그리고 저희 심포지엄 합창단 같은 경우에 어떤 공연이 끝나고 나서 설문조사를 하면 그 설문에 대한 어떤 반응이 좋은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코로나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한번 운영해보자 이런 측면에서 이 사업비가 증액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도희 위원  과장님 이게 반응이 굉장히 좋으면 티켓 판매율이 높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티켓 판매는 그다지 그렇게 썩 반응이 좋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재단에서 이거 티켓 판매해가지고 그 비용으로 다 충당을 해야 되는 건데 여전히 저희가 비용을 계속 이렇게 대주고 있다는 게 과연 얼마나 정말로 반응이 좋길래 이게 티켓 판매가 이렇게 저조한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여러 위원님들하고 다시 한번 이야기해 보겠지만 재단은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난번에 제가 짚고 넘어가지 못했던 게 스트리트뮤지엄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이게 1억3,000이 증액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관광진흥과의 펀앤펀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보면 문화체육과하고 관광진흥과하고 같이 협업을 해가지고 이런 거는 횟수를 뭐 줄이든지 아니면 이걸 하나로 그냥 몰아주든지 이렇게 해도 될 것 같은데 이렇게 2개로 나눠가지고 비슷한 사업을 이렇게 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는 본위원은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문화체육과장 홍종남  계속해서 문화체육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펀앤펀 같은 경우에는 기성 가수들을 활용해서 저희 관내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프로그램이었고요. 저희가 지금 스트리트뮤지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여기에 창작을 어떤 저희 관내에 많은 뮤지션들이 있는데 이 뮤지션들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같이 붙어서 전문가 그룹을 붙이고 그다음에 공연할 수 있는 장소도 섭외해서 한번 단순 공연이 아니라 좀 뭔가 창작공연을 하자 이런 취지로 스트리트뮤지엄을 진행하려고 지금 올해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이도희 위원  굉장히 미묘한 차이입니다. 
○문화체육과장 홍종남  네. 
이도희 위원  제가 봤을 때는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관광진흥과장님께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제가 유튜브 관련해가지고 삭감 의견을 냈는데요. 이게 사실 지금 정책홍보실에서 숏폼이라는 숏폼크리에이터들을 그거를 모집을 해서 그 사람들에게 영상제작을 맡기거든요. 그러면 그거나 관광진흥과에서 하고 있는 거나 거기서 거기예요. 그래서 이 관광진흥과에서 정책홍보실에 요청을 하셔서 우리 관광 위주로 콘텐츠를 만들라고 요청을 하면 그쪽에서 아마 지원자들이 그런 형식으로 숏폼을 만들 수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어떻게 보면 이게 관광진흥과 업무이지만 정책홍보실에서도 이걸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이도희위원님 질의에 관광진흥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관광 홍보영상 제작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사업입니다. 뭐 인스타그램도 있지만 영상, 쇼츠영상이 상당히 지금 큰 활용도가 좋은데요. 정책홍보실에서는 우리 강남 전체 일반사항을 25분짜리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저희는 일부 선별해서 어떤 임팩트 강한 한 15초 정도로 제작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4,000만원 예산이 충분했던 거고 정책홍보실 경우는 또 TV 송출용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저희가 정책홍보실에서 가져온 쇼츠영상이 한 20편 정도 될 겁니다. 그래서 저희 맞게 실정에 맞게 제작해서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이도희 위원  다르다는 얘기고 필요하다는 말씀이신 거죠?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네, 그렇습니다. 
이도희 위원  정책홍보실에서 모집을 할 때 이러 이러한 조건으로 모집을 해서 쇼츠영상을 제작해라라고 조건을 달면 가능한데 일단은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다시 보충 설명드리겠습니다. 
  정책홍보실은 아주 일반적인 사항을 할 뿐이지 꼭 저희가 필요한 콘텐츠만을 제작하진 않습니다. 물론 뭐 요청하면 되겠지만  
이도희 위원  지금 120편이거든요.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네. 
이도희 위원  정책홍보실에서 예정돼 있는 편수가 120편이기 때문에 그 중에 뭐 한 40편 정도는 관광으로 테마를 잡아서 15초로 만들어달라 그러면 그 규격도 맞춰서 만들어달라 그렇게 공고를 내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차원에서 이렇게 말씀을 드린 건데 물론 전문가하고 일반인하고의 어느 정도 퀄리티 차이는 있겠죠. 이거는 조금 더 논의를 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이도희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노애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노애자 위원  노애자위원입니다. 
  뉴디자인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ESG용역 관련해서 불수용하셨는데 과장님이랑 어느 날 저녁에 3시간 토의했어요, 3시간 저녁에. 그래서 결국은 제가 10월 27일날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회의록까지 과장님이랑 꺼내놓고 얘기를 했는데 이 용역이 과연 필요할까 저는 이 결론부터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성동에 있는 이 성동에서 먼저 한 4,700만원 주고서 먼저 한 자료를 받아봤어요. 
  그런데 이 성동의 것도 마찬가지고 우리도 이 용역을 줘도 결국은 용역으로 끝날 수밖에 없고 용역 따로 정책 따로라는 제가 결론을 먼저 내립니다. 
  그 내용은 뭔가 하면 우리가 지금 강남구청이랑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 용역을 줘서 중소기업에 접목을 시켜서 우리 회사에서 기업에서 오너들이 직원들이 우리의 사회환원을 유도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기업에서는 이익이 나야지 돼요. 그러면 오너의 마인드가 좋아요, ESG 뭐 이거를 구청에서 홍보를 하고 거기에 접목을 시켜서 자기들한테 어떤 큰 이익이 나면 합니다, 기업에서도요. 그런데 오너는 좋아요, 구청에서 이렇게 해서 “어, 좋네. 같이 한번 해보자.” 했는데 그러면 직원들은 따라 줄 것이냐 마찬가지입니다. 직원들 따라 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 따라 주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고 우리가 굳이 이 용역을 선도적으로 할 필요가 있는지 과장님, 이 용역자료 나온 거 우리 어떻게 활용하죠?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노애자위원님 질의에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 용역을 하는 이유는요 저희가 그동안에 진행했던 사업들을 좀 체계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다음 두 번째는 위원님 말씀대로 다양한 기업들을 만나서 이런 사업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업들 의견이 구에서도 이런 것들을 진행을 하느냐, 의문이 좀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구에서 만약에 이런 공익사업들을 한다라고 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굉장히 좀 좋다, 왜냐하면 ESG 경영이라는 게 결국은 지역사회와 같이 해야 되고 그다음에 각 기업의 구성원들도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 해야 되는 그런 사항들이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관심들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고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대기업은 거기에 대한 준비가 굉장히 잘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소기업은 생존의 문제가 크기 때문에 잘 그 부분에 대해서 대응을 못하고 있는 게 지금 현실이고요. 그래서 중소기업중앙회 같은 경우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고 저희가 사회복지협의회라고 각종 기업에 후원사업을 진행하는 그 협의회도 저희가 미팅을 해서 얘기를 해보면 공공 부분에서 이런 쪽에 대한 노력들이 좀 더 있어야 되겠다. 과거 같았으면 저희가 이런 얘기를 하면 뭐 부담이 될 수도 있는데 요즘은 기업들이 원해 가야 되는 방향이고 그다음에 구에서 이런 것들 좀 같이 하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이 되면 그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같이 진행할 수 있는 그런 터전이 마련이 되기 때문에 사실은 미국이나 유럽은 
노애자 위원  과장님, 강남형 ESG 경영활성화라 그러면 뭐라고 한마디로 할 수 있을까요?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강남은 사실은 주민수도 많고요 그다음에 관련 기업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기업의 자원을 구가 적절히 좀 활용할 필요도 있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그런 기업들한테 저희가 어떤 각종 비용이나 이런 혜택만 줄 게 아니고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서로 구가 어떤 손을 내밀면, 저희가 아트프라이즈 같은 경우가 그런 사례거든요. 기업하고 같이 상생해서 그 지역경제 활성화시키고 그다음에 갈수록 동참도 늘어나고 그러면서 주민들에게 어떤 혜택이 가는 그런 사업들이 많이 있고요. 저희가 예산으로 안 하고 기업후원으로 기업하고 같이 하다 보니까 지속가능한 그런 체계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거죠. 
  ESG 경영도 그런 차원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려면 저희가 좀 더 체계적으로 우리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어라는 거를 기업들한테 보여줄 필요도 있고 기업들을 갖다 그런 계획하에서 유치해서 같이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우리 추계하고 우리 구 전체가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방향 정도 잡는 거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노애자 위원  기업의 자원을 구가 적절히 활용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기업의 자원을 구가 적절히 활용한다고 하면 지역경제과에서 하는 게 더 맞지 않나요?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게 부서가 지역경제과뿐만이 아니고요 거의 모든 부서가 해당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기업이니까 지역경제과라는 공식은 일반적인 기업에 대한 후원이나 이런 지원이나 이런 것들을 지역경제과에서 담당하기 때문인데 각각의 기업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을 우리 만약에 복지 쪽에서는 복지 쪽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거고요. 그 해당 부서들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각각 기업하고 매칭을 해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통합적인 로드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애자 위원  제가 보기에는 이거를 굳이 한다고 하면 지역경제과 그다음에 또 환경과하고도 맞는 거예요, 이게. 그렇죠? 환경하고도 맞는 건데. 굳이 우리는 지금 시에서 추진하고, 시에는 조례 아직 안 만들어졌다고 그러셨죠?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이런 사업을 기획담당관 내지는 혁신 쪽에 그런 부서에서 진행을 하는데요. 서울시도 조례는 제정을 했습니다. 서울시 ESG 경영 추진 과제를 선정을 해서 각 부서별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노애자 위원  저는 이거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이 용역을 반대를 하는 건 아니고요, 아직은 시기상조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정책연구용역 자료가 나오면 우리 정책연구관리시스템이라는 거 있죠. 여기 공개하게 돼 있어요. 그리고 각 구청에도 자기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돼 있고요. 그러면 우리가 선도적으로 먼저 할 게 아니라 우리가 중소기업을 지원해 주고 하면 좋아요. 나쁜 거 아니에요. 우리 기업체가 강남에 가장 많으니까. 그런데 이 정책관리시스템에 다 입력을 하게 되어 있으니까 다른 구에 하는 걸 보고 우리가 그거를 우리가 같이 접목을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고 어차피 이 용역은요 다 이 통계를 가지고 합니다. 성동의 거 보니까요 주거는 국토교통부, 그다음 서울시 내부자료, 보육, 교육 통계청, 서울시 보육통계, 한국교육개발원, 의료보건 통계청, 노후복지 통계청, 안전 다 통계청, 사회적 다양성 통계 질의 정보 서비스, 그다음에 통계청 인구 총조사, 지역사회 소통, 서울서베이 가구원 조사, 문화 여가 통계청, 통계청 사업체 총조사, 다 이거 인터넷에서 자료 뽑아갖고 통계 내는 거예요. 그런데 이거를 이 기존에 있는 자료를 활용하는 것밖에 안 되는데 굳이 이거를 먼저 할 필요가 있나, 그리고 어차피 이 용역을 보면요 실용적이라고 볼 수가 없어요. 여기 보시면요, 이 사업설명서에 보시면 이게 또 ESG 전문가포럼 개최해야지 돼요. 그다음에 또 여기에 대해서 뭐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이라도 홍보라도 하면 좋아요. 좋은데 제가 얘기하는 거는 아직은 아니다 저는 이 결론을 내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노애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박다미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다미 위원  박다미위원입니다.
  제가 지난 10월 27일에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에 참석했던 위원으로서 이 용역의 타당성에 대해서 직접 심의에 참가했기 때문에 예산서에 올라오기까지의 과정을 잘 알고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 의원을 대표로 제가 참석을 했고요. 또 부구청장, 과에서 나오셨었고요. 외부 전문위원의 의견을 가장 많이 수렴하였습니다. 왜냐하면 ESG 경영이라고 하는 것이 선도적이기 때문에 그 트렌드에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외부 전문위원들의 의견을 저희가 잘 수용을 했는데요. 거기에서 나온 핵심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ESG 경영이 세계적인 트렌드이면서 사회적인 ESG 욕구를 충족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세계적인 기준의 ESG 기준이 갖추어져야만 수입, 수출을 가능하도록 이미 기본 기준이 다 발표가 돼 있기 때문에 대기업들은 그런 것에 따라가지만 중소기업은 대응할 여유가 없으니 우리가 공공차원에서 팁스타운이든지 청년창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공공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큰 의의가 있겠다 이런 점을 저희가 잘 받아들여서 정책연구를 하기에 적절하다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존경하는 노애자위원님께서 주시는 의견은 이러한 필요는 한 정책용역이 2023년도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핵심입니다. 
  지금 성동구 스마트포용도시국 지속발전과에서 수행했던 2022년도 결과물이 아주 최근 거이기 때문에 이 최근 결과물이 과연 우리 도시와 그렇게 동떨어져 있는지,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 저도 동감하고요. 여기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140일간의 과업이 기록된 256쪽짜리 결과물인데요. 경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어쨌든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조사를 하셨습니다. 
  내용을 보면 그 6가지 큰 목차 중에서 ESG 과업의 배경의 목적이나 현황, 말씀하신 지표 이런 것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꼭 기본계획 용역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답습해야 하느냐라는 의견이시거든요. 
  그런데 성동구는 어떤 도시냐면 저희보다는 항상 이 ESG 경영에 대해서 먼저 선두로 앞서가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청사에서 일회용품에 대한 규제를 수년 전부터 실시해서 일회용 컵 등을 아예 반입 자체를 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 더 먼저 앞서 나갔는데 우리 위원님은, 노애자위원님의 의견도 맞는 것이 그러한 기본계획에 대해서 가장 근접한 도시로서 우리가 그 지표를 활용할 수 있다라고 하면 하는 것이 맞다라는 건데요. 여기 결과물의 내용이 뭐냐면 지표별 주요 현황을 봤을 때 크게 4가지 사업으로 ESG 경영을 할 수 있는데 지금 25개 구 자치구 중에 급격한 지가 상승과 고급주택 등이 증가하면서 주택들이 부담 가는 주택들의 시장 규모가 너무 적다라는 게 저희 강남구하고 일치하고요. 그리고 보육시설이나 공간적 분포가 아이들이 적어지기 때문에 그런 근접성들이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민간의료 서비스를 보완해야 되는 공공의료 보건정책에 주의를 해야 된다, 이러한 지표들에 대해서 나아가야 할 성동구의 방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강남구가 이 보고서를 보고 2023년도나 2024년도에 이 계획대로 할 수 있다, 맞아야 된다라고 쓸 수 있으면 사용하는 것이고요. 우리 뉴디자인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성동구와 달리 우리 강남구만의 정책이 조금 더 필요하다라고 하면 그 용역심의회에서 심의된 내용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것은 또 토론회 때 말씀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광심  박다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복진경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복진경 위원  복진경위원입니다.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그 물놀이 하는 거 지하수 활용 방안을 제가 말씀했는데 불수용하신다고 그랬죠. 그러면 그 물차로다 실어 나르시겠다 이런 말씀이잖아요? 
○뉴디자인국장 문경수  복진경위원님 질의에 뉴디자인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1차 계수조정 과정에서 예결위 의견이 조건부로 지하수를 활용을 해서 물놀이장을 운영을 하면 예산을 쓸 수 있다 이런 조건이 달린 예산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하수 관정을 파서 우리 물놀이장을 운영할 수 있을 만큼의 지하수가 확보 가능한 관정이 나올지가 불확실하다는 거 하나하고, 또 거기 지하수가 나오더라도 그 지하수를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용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나무에 물을 줄 수도 있고 있는데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그 수질은 또 엄격하게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런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킨다는 게 담보가 지금 상황, 기준으로는 어려운데 그 조건을 달고 예산을 주시면 우리가 그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때는 사업을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건을 달아서 예산을 심의 의결을 해 주시는 것보다는 의견을 그렇게 지하수 부분을 검토를 해서 그게 가능하면 그 부분을 저희들이 활용하는 걸로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 기존 사업 계획대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게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복진경 위원  왜 그러냐면 저는 좀 다른 생각을 해 봤어요. 왜 그러냐면 우리는 위원의 입장에서, 저는 이게 지하수가 안 된다면 상수도 끌어다 하면 돼요. 그리고 이게 제가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게 단적으로 이번 한 번 하고 끝난다 그러면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이렇게 공원이 율현공원 같은 게 활용가치가 높기 때문에 아마 상수도 공사를 해도 1,500만원 정도, 많이 들어가면 2,000만원 정도면 끌어다 쓸 수 있거든요. 그런 방안을 생각해서, 왜 그러냐면 이게 사실 우리가 6,700만원 이게 물놀이 하는 데 든다, 너무 억울한 측면이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상수도는 공원에 가면 다 시설을 하잖아요. 그렇죠. 그거를 끌어다 써서 매년 할 수 있으면 하는 거고 그리고 또 필요하면 쓰면 되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제가 제안을 드립니다. 왜 그러냐면 지하수가 안 될 때는 상수도 도로변에서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그 100m도 안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법을 택해서 예산을 좀 절약해 주십사 하는 말씀드립니다. 그거는 가능합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봐도 공원에 뭐 상수도 들어가는 부분이 있으니까 
○뉴디자인국장 문경수  보충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좋은 제안이시고요. 저희들이 이 사업을 의결해 주시면 말씀하신 것처럼 지하수가 됐든 상수도 사업소하고 협의해서 그 상수도 물을 이용을 하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꼭 마련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진경 위원  그러니까 지하수는 오염 측면도 있고 여러 가지 하기는 가장 쉬운 거는 상수도를 공사해서 그러면 이 돈도 하고 매년 사실 이 사업이 지속된다고 그러면 매년 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요 그 예산이 매년 절약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라서 참고해 주시고요. 제가 문화체육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재단에서는 사실 제가 행정사무감사 할 때 보니까 성과금이라고 해서 200%를 받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주민만족도는 아주 저조한데 그분들이 성과금을 그렇게 받아가면서 서비스는 왜 적은지에 대해서 사실은 우리가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홍종남  복진경위원님 질의에 문화체육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성과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를 해서 지표들이 다양한 지표들이 있습니다. 그 지표를 가지고 평가했었는데 그렇게 저희가 그때 나등급이면 저희가 85점에서 90점 미만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등급이 나쁜 등급이 아니라 좋은 등급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그 등급에 비해서 뭔가 친절도라든가 이런 것들은 피부로 와닿지 않는다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건데요. 그거에 대해서는 문화재단과 얘기해서 어떤, 친절한 그런 서비스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한번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진경 위원  그렇게 계획을 안 하면 사실 지금 평균적으로 공무원 연금 그거 올리면 안 돼요. 왜 그러냐면 이유가 있어요. 여기 위원님들 지역구 가진 분들 다 서비스 불만족인데 그 만족도에서 성과금을 200%씩 받아간다 그러면 그거는 이게 혁신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이번에도 지금 전체적으로 13%인가 이렇게 해서 올렸는데 그거 다 삭감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과 없는데 우리가 성과금을 주면 안 되는 거잖아요.
○뉴디자인국장 문경수  복진경위원님 질의에 뉴디자인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그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은 우리 지자체 출연기관, 산하기관에서 저희들이 정하는 기준이 아니고 기준을 정해놓고 평가를 하고 있는데 그 평가가 조금 더 정확하고 엄격하게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들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도희위원님도 앞서 우리 문화재단 예산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저희들이 문화재단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문화재단이 올해 2022년 예산에 한 6,000만원 정도 조직진단 예산을 편성을 했는데 제가 지금 문화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으로 있지 않습니까? 그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불용을 시키고 대신 문화체육과에서 여러 가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우리 행정사무감사부터 예산심의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의견을 주셨는데 그런 걸 다 고려를 하고 포함을 시키고 해서 지금 문화재단을 어떻게 리뉴얼할 거냐 쇄신할 거냐 안을 만들고 있는데 상임위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그 안을 이번 주 중으로 확정을 해서 우리 상임위, 또 전체 위원님들께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예산 부분을 한정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이월금 부분은 우리 조례에도 그렇게 돼 있고 예산편성 지침에도 이월금이 생겼을 경우에는 그걸 사업비로 후년도, 내년도 사업비로 쓸 수 있게 돼 있기 때문에 그렇게 편성을 한 건 문제가 없고요. 다만 신규사업하고 또 우리 교향악단, 합창단 공연횟수를 좀 올해 대비해갖고 내년에 저희들이 좀 증가시켜서 예산이 증액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이도희위원님이 아까 지적하신 것처럼 우리 문화재단이 내년 상반기 중에 좀 이사장, 이사회, 또 상임 지휘자 이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안을 만들고 있는데 그 부분이 개선돼서 세팅이 완료된 이후에 2024년도 예산에 좀 더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하고 그런 부분들 다 반영해서 한 4억7,300만원 정도 출연금을 삭감하는 안을 만들어서 정회 시간에 우리 위원님들께 배부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진경 위원  끝으로 말씀드리면요 이게 위탁의 위탁이잖아요. 이게 우리가 돈 주는 건 다 알다시피 기부행위, 기부로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데 위탁에 또 위탁을 주는데 위탁관리를 잘해야 돼요, 사실. 왜 그러냐면 이 문화재단 전체 시스템이 흔들리니까 제가 보면 선거 때 있잖아요, 나보고 의원이면 다냐고 말야 거기 주차하는 사람 있잖아요, 나 위법도 안 했어요, 사실 내가 위법하는 사람이 아닌데. 그런 어떤 주민들한테 얼마나 그러겠어요. 내가 이 문화재단 이거 혁신을 안 하면 안 됩니다. 꼭 혁신을 부탁드립니다. 
○뉴디자인국장 문경수  알겠습니다. 
복진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복진경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호귀위원님 추가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호귀 위원  이호귀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복진경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고요. 우리 문화체육과장님, 디자인과장님, 우리 관광진흥과장님께 공히 말씀드릴 부분은 뭐든지 일시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장기적으로 우리가 한번 전체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영권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페스티벌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하는데 이제는 좀 정착을 해야 되겠다, 거기에는 좀 헛되이 쓰는 돈이 없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국장님 우리 그 축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영권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강남에 페스티벌을 가장 좋은 자리가 영동대로라고 하면 그러면 앞으로 영동대로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또 영동대로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돼 갈 것인가를 보고 그러면 앞으로 GBC가 개발이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GBC와 영동대로와 기존에 페스티벌 우리 하던 이것을 어떻게 봐야 될 것인가를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내용 중에, 사업 중에 우리가 무대라는 부분도 있고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기본적으로 동네 축제를 해도 1,000만원짜리 동네 사업을 해도 거기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것이 무대 비용 또는 외부 연예인 초청비용, 이게 보통 50∼60%가 그냥 거기로 나가는 거예요. 사실 강남페스티벌 하면 강남구민, 우리 주민이 먼저 즐기면서 가장 좋은, 우리 강남이면 BTS도 당연히 우리가 초청해야죠. 이런 것을 접목해야 명실상부한 우리 페스티벌이 되지 않는가 이렇게 보고, 그러면 이제는 강남구 22개 동을 보고 꼭 영동대로에서만 해야 되냐, 우리 강남대로에서도 할 수 있잖아요. 또 우리 이제 앞으로 수서가 굉장히 커집니다. 그러면 수서에서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선제적으로 거기에 우리가 같이 할 수 있는 이러한 것을 지금 개발하는, 우리 공승호 과장님 잘 아실 거예요. 이러한 데에다가 한 번에 없애는 이런 무대비용 말고 그래도 영원히 좀 쓸 수 있는 비용을 해놔서 나중에 굉장히 좀 싸게 우리가 인테리어만 바꿔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연구할 수 있지 않는가 이런 것도 이제는 우리가 생각을 해야 된다. 지금 수서 SRT역 앞이 지금 상당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 강남구는 과연 무엇을 하는가, 앞으로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아까 말씀드렸죠. GBC가 상당히 변화가 옵니다. 그러면 거기에 어떤 조형물을 잘 이용해서 그러한 페스티벌 할 때 좀 같이 이용해서 쓸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이런 용역이 상당히 필요하다 생각하고요. 우리 문화체육과장님 이 물놀이장도 그렇습니다. 이것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체육시설이 제가 강남이 제일 꼴찌라고 했잖아요, 서울시에서. 25개 구 중에 23위입니다. 애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없거든요. 그러면 우리 존경하는 복진경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러면 이것을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장소는 어디가 있을까, 권역으로 따집시다. 그러면 신사동, 압구정동에는 어디가 필요한가. 이것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오잖아요. 그러면 주차장은 어떻게 어디다가 두어야 될 것인가, 그 많은 사람들이 먹고 놀 수 있는 자리는 어디인가를 이제는 우리가 영구적으로 한번 쓸 수 있는 데를 한번 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아까 세곡동도 우리 말씀하신 대로 이 지하수가 필요하다, 그러면 지하수를 영구적으로 같이 놓고 같이 쓸 수 있는 것은 결국은 공원녹지과 필요하잖아요. 환경과 필요하고 치수과 필요하고 모든 과를 한번 모아서 우리 세곡동에 이제는 이것이 일시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한번 우리가 영구적으로 갈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인가, 그러면 거기에 지하수 개발도 해서 또 그 지하수는 나중에 우리 공원녹지과에서 쓸 수도 있고 유사시에는 우리가 식료, 상수도로도 쓸 수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한번 전체적으로 한번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임시적으로, 일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한번 볼 필요가 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뉴디자인국장 문경수  이호귀위원님 질의에 뉴디자인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호귀위원님 많은 좋은 제안을 해주셨는데 특히 이번엔 더 좋은 제안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영동대로 우리가 막고 케이팝 공연을 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강남이니까 할 수 있었고 또 강남이라서 했다고 보고 그렇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우리가 조금 더 이런 계속 어떤 사업들에 대해서는 물놀이장도 그렇고 축제도 그렇고 제안하신 것처럼 조금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영동대로는 이제 GBC와 연계돼서 개발이 완료 2026년에 되고 나면 그 상부, 봉은사역에서 삼성역 사이에 한 절반 조금 안 되는 부분은 상부가 공원이 만들어지지 않습니까? 그 공원을 활용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축제의 장을 그쪽에 하도록 하고 수서는 로봇거점지구가 우리가 중점적으로 육성할 그런 지역인데 그 뒤에 세곡동 쪽에 있는 율현공원 또 마루공원 이런 권역별로 아까 말씀하신 신사동, 압구정 쪽은 사실 우리가 관리하는 건 아니지만 한강, 어떤 그 공원을 이용해서 그런 축제를 하도록 하고요. 다만 그 무대 부분은 우리가 어린이대공원이나 이런 데 가보면 무대가 구조물로 이렇게 만들어놨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활용을 하는 건 필요는 한데 그렇더라도 일단 무대 설치 비용은 또 절감되는 건 한계가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더라고요. 
  어쨌든 좋은 제안을 해주셨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관광진흥과, 또 문화체육과, 구 전체적으로 한 번 제안하신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호귀 위원  우리 과장님들 다 계시니까요, 특히 수서는 우리 공승호 과장님께서 또 한번 해주시고요. 문화체육과장께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우리 그 내 집 앞 세계영화제가 지금 이게 차량 가지고 움직이는 영화제죠?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이호귀위원님 질의에 관광진흥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과 소관인데요, 차량으로 이동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영동3교 밑에서, 양재천에서 가족 단위로 오는 분들이 지금 관람하고 있습니다. 
이호귀 위원  그러면 문화체육과장님 그전에 우리 어린이도서관 있지 않습니까? 세곡동에, 한옥에. 거기서 했던 영화제는 뭡니까? 이건 다른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초창기에 내 집 앞 세계영화제가 초창기에 권역별로 못골한옥도서관이라든가 그다음에 선정릉의 주차장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어떤 소음,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민원을 많이 제기했었습니다. 또 어떤 장소적인 제약도 있었고 또 시간, 공간적인 어떤 비 온다든가 그래서 지금 현재로서는 올해 양재천, 영동3교로 정착화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보니까 초창기에 못골이라든가 선정릉은 많은 관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결과를 보면 12회를 상영을 했는데 평균 한 280명 정도는 지금 관람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설문조사를 해보니까 올해 한 98.2%가 재관람을 원한다. 단순히 영화만 상영하는 게 아니고 그전에 버스킹 공연 한 30분은 합니다. 그리고 하고 또 그다음에는 포토존 운영해서 사진 찍고 그런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호귀 위원  본위원도 한 번 봤습니다. 그걸 어린이도서관에 가서 봤는데 주민들이 참 좋아하고 이렇게 권역별로 다니는 것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홍보를 잘하셔서 또 주민들이 원한다면 찾아가는 영화제가 괜찮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네, 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호귀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이호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손민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손민기 위원  손민기위원입니다. 
  관광진흥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남페스티벌 올해 개최 10월에 하셨을 때 지금 영동 케이팝 콘서트라든지 거기 수용, 참가했던 인원이 몇 명 정도 됩니까? 지금.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관광진흥과장이 손민기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축제 기간 어떤 프로그램별로 모집계획은 지금 제가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고요. 빅데이터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그 결과입니다. 이동통신사는 KT를 활용했고 카드사는 KB국민카드의 데이터를 활용해서 뽑은 자료인데요. 
  유동인구 분석에선 전체 방문객은 약 14만7,000명 정도로 방문했고 프로그램별 누적 일평균 방문객은 5,193명, 축제 전 대비 방문객은 2만 명이 증가했었습니다. 매출액은 344억원, 소비 매출 건수는 67만 건 분석되었고요. 축제 전 대비해 매출액은 약 43억9,000만원이 증가했고, 소비매출건수는 2,800건으로 0.4%가 증가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50%, 연령대는 30대, 소비지출이 가장 높게 따라 썼으며 의류, 패션, 잡화 업종이 26.7%를 차지하였습니다. 
손민기 위원  감사합니다. 지금 존경하는 예결위 위원님들께서 강남페스티벌에 대해서 단편적인 이벤트성의 예산으로 숫자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실질적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싸이콘서트, 콘서트 한 장 티켓 가격이 스탠딩 가격만 해도 14만5,000원입니다. 그런데 케이팝 영동대로에서 저희가 이 14만5,000원의 혜택을 너무나 많은 구민들과 해외관광객들이 그 페스티벌 기간 동안 누릴 수 있었고요. 
  또 방금 관광진흥과장님께서 언급하셨듯이 이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인원들 이외에도 또 많은 분들이 주변에 관광 산업이 증진이 되고 또 소비를 굉장히 많이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거를 일주일의 그냥 단편적인 이벤트성 관광 페스티벌이 아니라 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홍보 효과와 주변의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지 장기적인 혜택을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 싸이 스탠딩 공연 한 장당 15만4,000원짜리를 지금 케이팝 영동대로 출연료 5억으로 환산을 하면 여기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약 6,492명밖에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해 10월에도 비를 맞으면서도 무료로 이 콘서트를 볼 수 있었던 건 그만큼 강남구에서 준비를 해 줄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출연료 이야기를 계속 하시는데요. 강남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케이팝 문화가 지금 전 세계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콘텐츠를 가지고 강남에서 페스티벌을 할 수 있다는 건 가장 큰 혜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서울시 25개 구 중 어떤 구에서도 강남이 싸이를 가지고서 강남페스티벌을 할 수 있는 지역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하고 또 엔터테인먼트 시장가를 조사를 했을 경우에는 이 출연료가 절대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요.
  저희가 이번에 행사운영비 개막제 관련해서 올리긴 했지만 이거는 관광진흥과장님께서 이 가격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신경을 쓰셔서 투명하게 좀 진행을 해달라는 사항에서 한 건데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관광진흥과는 많은 강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과 많은 관광객이 우리 강남을 방문해서 경제효과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올 2022년도 예산은 저희가 60억을 편성했었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13억이 증액된 73억입니다. 그런데 13억이 증액됐는데 그 증액된 내용이 보면 강남페스티벌에 9억, 거기에는 아까 무대설치비, 출연료, 안전관리비가 거의 9억이 들어갔고, 그다음에 의료관광에 5억 그래서 총 한 13억 정도가 증액이 된 상태입니다.
  일부 아까 김영권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미진한 부분도 있지만 저희가 최소한 비용을 편성했고 저희가 코로나 전 2019년도에는 78억이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올해 내년 편성안은 73억이고 위원님께서 지적을 했지만 미진한 부분도 있지만 최소한 비용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효과성을 높이고 예산을 적절히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민기 위원  그리고 올해 10월에 강남페스티벌을 일주일 동안 진행을 하셨지만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주셔서 어떠한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이 대회가 잘 마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부분에 감사드리고 내년 예산이 편성된 만큼 특별히 안전에도 예산편성을 조금 더 하셔서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손민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강을석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강을석 위원  강을석위원입니다.
  추가 질의를 관광진흥과장님한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 집 앞 세계영화제에 대해서 추가 질의드리겠는데 내 집 앞 세계영화제가 1년에 2회를 상영하는 것이죠?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강을석위원님 질의에 관광진흥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2022년도는 지금 12회를 실시했습니다.
강을석 위원  한 해에요?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네.
강을석 위원  그런데 지금 예산안에 보면 2회로 돼 있네요? 787쪽 보면 중간에 돼 있습니다.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2회 6월로 편성돼서
강을석 위원  2회 6월 12회네요, 그러면.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네, 그렇습니다. 12회입니다.
강을석 위원  그러면 하절기 같은 경우는 주에 몇 회씩 이렇게 하겠네요?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보통 하는 것이 4월이나 5월에 시작해서 한 10월까지 하고 있습니다, 월 2회 정도.
강을석 위원  거기는 방음에는 문제가 없습니까?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네, 그렇습니다. 
강을석 위원  영동3교에는요?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네, 어떤 우기라든가 그런 것은 피할 수 있어서 저희가 그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강을석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예전에는 거기 영동3교에서 지역주민들의 소규모 버스킹장으로 많이 사용을 했어요. 그런데 그것이 어느 날 갑자기 버스킹장이 사용을 못 한다는 내용이 첫 번째가 지역주민의 소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과장님께서 소음에 관계없다고 한다면 지역주민들의 그러니까 개인 예술인이죠? 이분들의 지역 환원 차원에서 버스킹장으로도 이렇게 사용이 되는 것은 어떨까 생각되는데 과장님 어떠십니까?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문제는 저희 문화체육과하고 상의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금 실시하는 것은 영화제이고 그 앞전에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한 20분, 30분 정도 버스킹공연을 간단히 하고 있는데요. 그 문제는 문화체육과하고 상의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을석 위원  그러면 문화체육과장님 계시니까 한번 문화체육과장님 말씀 좀 해 주시죠.
○문화체육과장 홍종남  강을석위원님 질의에 문화체육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문화체육과에서 영동3교를 활용해서 하고 있는 행사가 저희 행복콘서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올해 65회 정도 진행을 했는데 그중에 영동3교도 활용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저희가 공연을 하게 되면 저희가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합니다.
  그리고 대개 예전에 민원이 발생했던 건들을 보면 대개 학교 학생들 어떤 기말고사나 중간고사 이런 시험 때 했을 때 약간의 민원이 있었고요. 지금은 그렇게 민원이 아주 거세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영동3교 같은 경우에는 공연 여건도 좋고 그다음에 주민들도 거기 많이 지나가시면서 운동도 하시고 보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민원 발생되지 않는 선에서 공연이 지속적으로 그래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을석 위원  영동3교만큼 지역의 기반이 돼 있는 데도 없는 것 같아요. 거기 의자라든가 관람석도 다 준비가 돼 있고 비도 와도 비가 안 맞게 다 돼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좋고 또 이렇게 악기나 이런 것을 다루는 분들이 어디 할 자리가 없잖습니까? 
  사실 소규모로 이렇게 연습장 같은 데서 하는데 그런 데를 개방해줌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유대도 좋아지고 예술인들로서 환원도 되고 해서 문화체육과장님, 관광진흥과장님 많이 좀 검토해 주셔서 지역주민들에게도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홍종남  네, 알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네, 알겠습니다. 
강을석 위원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추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광심  강을석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노애자위원님 추가 질의하여 주십시오. 
노애자 위원  노애자위원입니다.
  뉴디자인과장님께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안 가져오셨나요? 강남 로봇거점지구 조성인데요. 여기 사업설명서에 보시면 신규 행사성이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것이 지금 1억짜리 순증해서 단위사업이거든요? 그러면 신규사업으로 봐야 되지 않나요?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노애자위원님 질의에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단일화 1개 사업이 아니고요. 행사하는 공간도 다르고 내용도 다릅니다. 그래서 이것은 수서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저희가 예산편성상 수서 로봇거점지구에 저희가 행사운영비하고 그렇게 편성을 해 놓은 것인데요. 2개 사업 자체는 시기도 다르고 장소도 다르고 내용도 다릅니다. 그러니까 하나의 사업으로 볼 수는 없고요. 다만 같은 점은 로봇을 테마로 했다는 것은 같은 점입니다.
노애자 위원  그러면 여기 신규행사성이 왜 표시되어 있어요?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2개 다 신규사업이기 때문에 신규사업으로 편성을 한 것입니다. 
노애자 위원  그러면 계속 신규 여기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로봇ICT전시회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2019년도에 1회를 했었는데요. 20년도와 21년도 코로나 때문에 못 했고, 22년도까지 못 했고 저희가 내년도에는 워낙 성과가 좋았던 사업이고 또 로봇거점지구에 어떤 알릴 수 있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전시회를 수서역 중심으로 개최를 하려고 하고요. 그다음에 로봇윤리 영어토론대회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금년에 국제 행사를 개최하면서 부대행사로 로봇윤리에 대한 영어토론대회를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굉장히 의미도 있고 또 학부모님들이랑 학생들 호응도 좋아서 이것은 내년도부터 아예 강남구에 정식 행사로 이렇게 진행을 하려고 예산편성을 했습니다. 
노애자 위원  그러면 여기 제가 지금 사업설명서 없어서 못 보시는 것 같은데 사업설명서에 보시면 사전절차 이행여부란에요 신규행사성에 표시가 되어 있어요. 그러면 여기 신규행사성에 표시된 것은 예전에부터 이미 신규행사성이어서 쭉 여기 표시돼서 가는 것이란 얘기인가요?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1억 이상의 행사성은 심의를 받게 돼 있는데요. 이것은 아예 2개가 함께 하는 사업도 아니고 별개 사업이기 때문에 그런 투자심사나 이런 절차를 이행한 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ICT전시회 같은 경우에는 엄밀하게 따지면 우리 강남에서는 2회째 행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애자 위원  아니 그런데 여기 그러면 신규행사성에 왜 표시가 되어 있는지 이것이 제가 궁금한 거거든요?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영어토론대회 자체가 신규행사면서 행사성 사업으로 잡아놨기 때문에 거기다 표시 
노애자 위원  그것은 아니고 여기 사전절차 이행여부도, 그러면 영어토론대회가 3,000만원 밖에 안 되잖아요. 그러면 신규행사성이라고 이것은 사전절차 이행여부에 대해서 사전절차 했는지 안 했는지 그것을 지금 여기서 논하는 것인데 그러면 신규행사성에다 표시 안 돼 있어야지 되고 또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러면 이것이 지금 순증이 1억이에요, 1억. 1억이 늘었는데 어떤 사업을 하면서 다 쪼개는 거죠. 그러면 쪼개면 1억이 안 넘잖아요. 그러면 투자심의도 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과장님 생각이라면. 과장님 생각이 제가 틀리다는 얘기가 아니고요. 이 예산안이랑 사업설명서에 보면 한 단위사업이라고 볼 수밖에 없거든요, 이것이. 
  물론 여기 보면 로봇기기 임차 및 운송비 있어, 여기 로봇ICT에 7,000만원이 있고 로봇윤리 영어토론대회에 3,000만원 있어요, 합하면 1억이긴 해요. 그런데 예산안이나 사업설명서에 보면 1개 단위사업으로 볼 수밖에 없단 얘기예요, 제 얘기는.
  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다른 모든 행사를 투자심사를 하고 싶지 않아 그다음에 신규행사로 보고 싶지 않아 그러면 쪼개면 되잖아요, 다른 사업을. 물론 일부러 그렇게 하지를 않겠지만.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의 지적에 대해서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보고요. 전혀 저희가 그런 의미로 이것을 편성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노애자 위원  그런 의미로 한 것은 아니에요. 그런 의미로 한 것은 아닌데 제가 우리가 예산안이랑 사업설명서를 봤을 때는 어느 누구든지 그렇게밖에 생각을 할 수 없지 않느냐, 그러면 순증이 1억이고 사업설명서에 신규행사성에 표시가 돼 있어요. 그러면 이것 사전절차 이행에서 아, 이건 투자심사를 했구나 그러면 제가 기획예산과에다가 요구를 해서 투자심사 목록을 받아봤어요. 그런데 여기 없어요, 이것이.
  만약에 이것이 투자심사대상이다 그러면 이 1억에 대해서 우리 이번에 예산을 편성하면 안 되는 거거든요. 왜 사전절차 위반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만약에 사업 다 쪼개고 보면 편안하게 과에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지 무엇하러 이런 것 사전절차 이행해요.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이 답변
노애자 위원  국장님 답변 한번 해보세요. 왜냐하면 저는 이것이 단위사업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뉴디자인국장 문경수  노애자위원님 질의에 뉴디자인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노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이 예산 총괄적인 측면에서 매우 타당한 그런 어떤 지적이라는데 대해서 공감을 우선하고요. 다만 이 강남ICT로봇전시회 사업하고 로봇윤리 영어토론대회 사업은 사실 강남 로봇거점지구 조성이라고 하는 정책사업안에 우리가 예산사업설명서를 만들지 않고 개별사업으로 분리를 시켜도 되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것이 성격이나 이런 부분이 로봇이라고 하는 공통점은 있지만 전혀 성격이 다른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가 앞으로 예산사업설명서를 예산편성안에서 만들 때는 신규사업들을 명확하게 분리될 수 있는 사업들은 분리시키는 것에 바람직할 것 같고요.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이것이 단일 사업, 단위 사업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이 사업 대상사업에 표에 보시는 것처럼 장소, 강남ICT로봇전시회는 SRT수서 역사에서 하고 로봇윤리 영어토론대회는 SETEC에서 하고 또 기간도 완전히 다르지 않습니까? 사업성격도 다르고. 그래서 이것은 조금 단일, 단위 사업보다는 개별사업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또 앞으로 우리가 예산편성을 할 때는 이런 성격이 다른 사업들은 개별사업으로 따로 분리해서 편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애자 위원  그렇게 좀 별거 아니라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저희들이 이것을 예산을 심의를 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을 보면 이것 신규 예산사업이라고 표시가 돼 있는데 또 순증이 1억이네, 그런데 투자심사는 안 했어, 그러면 이 예산 이번에 통과시키면 안 돼 이런 논리가 나오는 거거든요. 하여튼 
○뉴디자인국장 문경수  지금 보충해서 뉴디자인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뉴디자인과가 아까 ESG부분도 있었고 또 안지연위원님께서 예결위 1차 심의과정에서도 뉴디자인과의 어떤 예산사업 편성부분에 대해서도 좋은 지적을 해주셨고 그 유사한 사업들이 좀 많이 있는데 이것을 다 개별적으로 개별사업으로 사실 분리를 시키는 것이 맞는데 또 그 과정에서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또 예산팀하고 협의했을 때 너무 또 단일사업이 쪼개지는 것보다는 그런 쪽으로 하는 것이 낫겠다 해서 했는데 그것은 시정하도록 하고요. 제가 발언기회를 얻은 김에 아까 계속 우리 박다미위원님, 노애자위원님이 ESG정책 개발연구용역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성동구 사례도 말씀을 하셨고, 내년도 사업에 보시면 우리 전문가 정책포럼도 2,000만원 편성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봤을 때는 ESG 사업을 어차피 저희가 만들어지고 추진을 한다면 그런 용역도 필요하고 또 전문가들 포럼도 필요하다라고 생각해서 예산편성을 했는데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제안해 주신 내용들을 듣고 보니 그 두 사업 중에 하나는 조금 우리가 전문가포럼을 해서 성동구 사례를 가지고 한번 토론을 하고 그다음에 용역은 또 그 결과를 가지고 2024년에 한다든지 그렇게 하는 안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참고해 주십시오. 
노애자 위원  그래서 제가 이것을 예산안을 처음으로 한번 심의를 하면서 느낀 것이 사실 집행부에서는 늘상 해왔던 이런 일이었고 또 이렇게 해왔기 때문에 몰랐어요, 사실 몰라요. 모르는데 저희들이 이렇게 지적이라기보다도 보고 이상하게 느낀 것은 서로 의견 조율을 해가지고서 제대로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2024년도 예산심의를 할 때는 이런 경미하다면 경미할 수 있는데 저희들이 보기에는 또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좀 주의를 요해서 심도 있게 자료작성에 성의 있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뉴디자인국장 문경수  네, 알겠습니다. 
노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노애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동호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동호 위원  이동호위원입니다.
  고생이 많은 우리 관광진흥과장에게 김영권위원님과 손민기위원님이 질의했던 내용 중에서 추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강남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얘기가 되겠는데요. 2차 계수조정을 위해서 그래서 우리 관광진흥과장의 의견을 듣고자 질의를 신청했습니다. 
  조직위원회 자문수당이 과다 편성이 됐다고 김영권위원님께서 질의한 것에 대해서 인정을 해 주셨는데 몇 회면 적정한 것입니까, 12회로 지금 편성이 돼 있는데?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이동호위원님 질의에 관광진흥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기준으로 올해가 지금 저희가 4회를 개최했었거든요. 
이동호 위원  4회?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네, 그런데 한 6회 정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동호 위원  6회?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네.
이동호 위원  절반 정도면, 그러면 그중에서는 사무관리비에 4,680만원이 편성이 돼 있으니까 근 50% 삭감해서 해도 큰 문제가 없겠네요?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네.
이동호 위원  그다음에 행사운영비에 강남페스티벌 프로그램 개막제에 있어서 개막제에도 무대설치비가 3억이 잡혀있고 K-POP에 3억1,700이 잡혀있어요. 무대 규모가 제가 봐서는 영동대로를 막았던 그 무대설치비가 더 규모가 컸고 웅장했던 것 같은데 규모차이에서는 어느 정도 비슷했습니까? 어떻게 했습니까? 실무입장에서 봤을 때에는.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규모는 개막제가 한 67m, 70m 정도 됐을 것입니다, 거기 영동대로는 조금 더 컸을 것이고. 
이동호 위원  그래서 올해 했을 때에는 2억으로 했었고 내년에 3억으로 요구가 돼 있거든요? 그래서 영동대로 3억1,700이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그것은 그냥 두더라도 올해보다 한 인건비라든가 물가상승 반영해서 10% 올려서 한 2억2,000 정도로 무대설치비를 해주셔도 가능한지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K-POP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이동호 위원  아니요, 개막제요.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개막제? 그것은 실무자하고 다시 한번 상의를 해서
이동호 위원  일단 2차 계수조정에서 그렇게 제가 안을 제안을 할 테니까 한번 고민을 하셔서 나중에 계수조정 때 다시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김용만  알겠습니다.
이동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이동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안지연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안지연 위원  안지연위원입니다.
  ESG 활성화 용역 관련해서 방금 뉴디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용역이 먼저인지 전문가포럼이 먼저인지는 사실 알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용역결과물이 나와야 그 결과물을 가지고 강남구에 맞는 제대로 된 용역결과물인지를 확인도 하고 강남구 정책에 맞게 전문가포럼도 이루어지는 것이 일단 순서상은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요. 다들 아시겠지만 과거에는 기업의 가치를 아마 기업의 이익규모를 가지고 판단을 했지만 지금은 너무 잘 아시겠지만 ESG경영이 얼마만큼 이루어졌는지가 기업의 가치판단 근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요. 그런데 ESG라는 것이 환경, 사회, 기업구조 이렇게 3가지의 단어가 포괄적으로 묶어져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좀 어렵고 뭐라고 얘기를 해야 되나, 단순하게 ESG가 뭐야라고 이렇게 정립은 좀 안 되실 수 있어요. 
  그런데 결국은 다시 말하면 기업이 환경에 얼마만큼 공헌을 했고 사회복지에 얼마만큼 공헌을 했고 기업구조라는 것이 양성평등 이런 부분들도 들어가거든요. 기업의 양성평등 이런 것들을 얼마만큼 실천을 했는지를 중요하게 판단을 하는 부분인데 결국은 환경이든 사회복지든 양성평등 관련이든 결국은 이것이 사회공헌에 맞닥뜨리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강남구에 있는 기업들이 ESG경영을 얼마만큼 했는지가 사회공헌을 얼마만큼 했는지와의 결과하고도 합당하다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강남구민이 결국은 기업들이 환경에 얼마만큼 공헌을 했고 기업지배구조에 얼마만큼 기여를 했고 그런 부분들을 강남구민들이 얼마만큼 수혜를 입었느냐에 따라서 기업에 강남구에 들어가 있는 기업들에 대한 가치판단을 구민들이 하신다는 것이죠. 
  결국은 ESG경영이라는 것은 구민들이 혜택을 보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ESG라는 것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3가지 단어가 포괄적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한 가지에만 좀 포커스를 맞춰주실 필요가 있어요. 환경이면 환경, 기업의 지배구조면 지배구조, 사회복지면 복지, 강남에 복지가 기업이랑 맞닥뜨렸을 때 얼마만큼 주민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는지 환경이라는 부분이 기업들이랑 맞닥뜨렸을 때 얼마만큼 강남구민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는지를 포커스를 맞추셔서 용역을 목표를 설정을 해 주셔야 지금까지 말씀하신 여러 위원님들의 우려를 종식을 시키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단어 자체가 너무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결국은 강남구민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는 용역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조금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는 생각을 하셔서 용역 예산이 얼마만큼 통과가 될지는 사실 알 수는 없습니다. 반대하시는 위원님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래서 ESG경영이라는 것이 결국은 강남구민들한테 돌아오는 혜택이 있어야만 기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그런 판단기준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좀 인식을 같이 하고 넘어가자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안지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영권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영권 위원  김영권위원입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뉴디자인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뉴디자인과에서 시행하는 생활밀착형 도시공원 개선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거기에 한꼭지로 우리 일원동 오솔길 일대 도시공원 개선사업을 하는데요. 거기에 시인성 강화 펜스제작을 한다고 지난 상임위에서 얘기했었죠? 거기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세요.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김영권위원님 질의에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일원 오솔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환경개선 제안이 있으셔서요. 저희가 지난 4월부터 해서 한 8월까지 지역주민들하고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최종결과를 도출했고 뉴디자인과하고 공원녹지과하고 도로관리과하고 각 부서 소관 사업에 대해서 좀 분리를 해서 예산편성을 해드렸는데요. 이 사업은 저희가 예산에 대한 기본계획 정도에서 지금 예산을 해 놓은 상태고 그다음에 이것을 실제로 현장에 적용하려고 그러면 실시설계를 해야 됩니다. 실시설계하는데 시간이 좀 소요가 되는데 
김영권 위원  그 얘기가 아니고 지금 뉴디자인과, 공원녹지과에서 조경, 조경팀에서 조경을 하고 도로관리과에서 또 공사를 사업을 하는데 뉴디자인과에서 지금 시인성 강화 펜스를 제작해서 거기 펜스 설치를 한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건물들에서 음식 조리하는 냄새가 나고 해서 펜스를 다시 설치하겠다, 우리 상임위에서 그렇게 얘기했는데 그 펜스가 어떤 펜스로 설치를 하냐는 얘기인지 그것에 대해서 좀 답변해 주세요.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냄새문제하고요. 그다음에 그쪽이 일반적이지 않은 어디는 펜스가 돼 있기도 하고 안 돼 있기도 하고 도색으로 지저분해서 환경개선하면서도 지역주민들께서 동일된 형태의 펜스를 설치해달라고 그래서요 그 펜스는 루버용으로 해서 오픈형으로 울타리처럼 돼 있는 그런 형태로 해서 설치를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고요. 이번에 저희가 예결위에서 일단 삭감의견 오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 사업기간이 공원녹지과하고 동일한 기간에 같이 진행을 해야 됩니다. 
김영권 위원  네, 알았어요. 그것은 알았고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지금 울타리형으로 펜스를 설치한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음식조리 냄새하고는 관계가 없네요?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냄새문제는 냄새문제 대로 따로 저희가 서울시 지원사업이 있어서 거기에 상인분들하고 논의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김영권 위원  그러니까 냄새나는 것에 대해서는 서울시하고 해서 상인분들하고 논의를 한다고 했고 지금 뉴디자인과 사업에 6억3,400에 시인성하고 펜스제작을 해서 설치한다고 돼 있기 때문에 지난번 상임위에서도 그것 때문에 논란이 됐단 말이에요. 
  왜냐하면 그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설치를 하느냐 왜 하느냐 하니까 우리 디자인과장께서 음식물 조리냄새 이런 것도 있어서 한다고 그렇게 답변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가 지금 글자 그대로 오솔길 아닙니까? 양옆으로 지금 녹지공간이 조성이 돼 있고 또 물론 우리 디자인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좀 불규칙하게 펜스가 돼 있는 것도 있고 안 돼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 울타리형 그물망식으로 돼 있는 펜스를 설치한단 얘기죠?
○뉴디자인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뉴디자인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설치할 계획입니다.
김영권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광심  김영권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뉴디자인국을 끝으로 2022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1차 보충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2차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7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광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우리 예결위에서는 그동안 쟁점이 된 예산안에 대하여 수차례 논의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철저한 검증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이나 새로운 사업예산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액이 필요한 의원발의 사업에 대하여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바로 일괄 질의 및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원 발의안 불만민원이 가장 적은 강남구 만들기 외 31개 사업을 수정동의안 작성 시 반영토록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위원회에서 그동안 심사과정을 통하여 쟁점이 되어 온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종합하여 부위원장이신 강을석위원 외 1인의 동의로 수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본 동의안을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제50의 규정에 의거 의제로 삼겠습니다. 
  강을석 부위원장님 수정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을석 위원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강을석위원입니다. 
  금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수정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수정이유 및 내용을 말씀드리면 금번 예산의 총 규모는 1조2,846억6,333만원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의 총 규모는 4,756억5,382만원입니다. 그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1조2,478억1,010만원에서 사업 실효성 및 사업 시급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감사담당관 강남구 옴부즈만 운영 외 45개 사업에서 109억4,319만5,000원을 일부 또는 전액 삭감하여 의원발의 사업인 불만민원이 가장 적은 강남구 만들기 외 27개 사업 및 내부유보금으로 109억4,319만5,000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368억4,783만원에서 주차장 특별회계 사업 중 사업의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외 1개 사업에서 7억44만7,000원을 일부 삭감하여 의원발의 사업인 미래형 주차시설 도입 및 설치 타당성 용역 외 3개 사업으로 7억44만7,000원을 증액 편성을 하였고, 그리고 기금운용계획안 4,756억5,382만원에서 사업의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노인복지기금의 노인의 사회활동 및 여가 지원 사업에서 975만원을 일부 삭감하고 이를 해당 기금 예치금에 975만원을 증액 편성하고자 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드린 수정내역서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광심  강을석 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구청장 제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원안과 강을석 부위원장 외 1인이 발의한 수정동의안에 대하여 일괄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에 대하여 구청장을 대리하여 기획경제국장으로부터 동의여부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경제국장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경제국장 양미영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제국장 양미영입니다. 
  구청장을 대신하여 기획경제국장이 집행부의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김광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강을석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308회 강남구의회 제2차정례회에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안에 대하여 검토한바 이의가 없으므로 동의합니다. 승인해 주신 예산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반영하여 차질없이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광심  기획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 대로 기타 부분은 구청장 제출 원안대로 각각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각각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하여 의결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결특위 활동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장기간 예산안 심사를 해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본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본회의에서 원만하게 가결되기를 기대하며 이상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9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0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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