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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마크 서울특별시강남구의회 회의록

GANGNAM-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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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1회 강남구의회(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강남구의회사무국


  일시 2024년9월5일(목)10시

  장소 강남구의회제2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10시 개의)

○위원장 이도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1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회의는 제1차 회의에 이어 2024년도 경제도시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위하여 개의하였습니다.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께 협조 말씀을 드리며 오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10시01분)

○위원장 이도희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경제도시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미래전략기획단,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순으로 소관 사항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소관 사항에 대하여 각 단장, 소장, 이사장으로부터 총괄 업무보고를 들은 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2개 내지 3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일괄하여 질의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사항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나오셔서 총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은승일  안녕하십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은승일입니다.
  먼저 강남구의회 9대 후반기 원 구성과 경제도시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미래전략기획단은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님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경청해서 주민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부서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부서장 소개를 마치고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은 올해 1월 1일자로 강남의 미래 발전을 중점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되었습니다.
  강남 로봇거점지구 조성과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개포4동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등의 미래산업 인프라 구축,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및 강남 워커블 웨이(Walkable Way) 조성 프로젝트 등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강남 미래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미래전략기획단은 2개 과와 6개 팀, 현원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예산은 2024년도 본예산 기준 총 154억입니다.
  분장사무, 사업별 예산에 대해서는 배부된 책자로 보고를 갈음하며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각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혁신전략과 주요 사업입니다.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조성하기 위하여 수서동 730번지에 서울시 최초 로봇 공공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구축하여 로봇산업 육성의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로봇기술을 행정에 접목하여 강남구에 필요한 로봇서비스를 발굴하고 강남구 전역을 테스트베드 삼아 예상되는 기술적, 정책적 문제를 사전에 실증하기 위하여 자체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우리나라 대표 로봇 축제로 키우고 구민의 로봇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아울러 개포4동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위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특구 지정에 필요한 절차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남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맞춤형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글로벌 콤팩트시티 조성, 강남형 보행네트워크 구축, 수서 로봇 클러스터 등 신성장 산업거점 조성 등의 발전전략을 마련하여 강남구의 가치를 제고하겠습니다.
  또한 광역교통망 등 철도노선의 조속한 도입을 통해 도심 교통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시행 주체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통해서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증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간개발과 주요 사업입니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일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도로 개선 및 지역 교통개선 사업 등 9개의 공공기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2029년까지 9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 5월부터 6월까지 협의 보상을 실시하였고 금년 내 수용재결 절차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한 재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적극적인 주민 이주 상담으로 안전한 강남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만족도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30년 이상 경과된 개포3동, 일원1동, 수서동 등 3개 노후 동청사를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지문화센터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전년도 12월에 설계 용역을 완료하였고 금년도 5월에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세곡천의 사면을 활용하여 수변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세곡천을 즐길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내 주요 가로도로인 강남대로, 도산대로, 영동대로, 테헤란로의 보행로를 사람 중심의 보행공간으로 재편하여 생태공간, 문화, 여가생활이 공존하는 녹색 공간을 테마로 한 보행로를 조성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며 세부 사항은 해당 부서장이 상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미래전략기획단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혁신전략과, 공간개발과 소관 업무보고와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혁신전략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안녕하십니까? 혁신전략과장 김효섭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책자에 따라 혁신전략과 소관 주요업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별첨1)

  이상 혁신전략과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혁신전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간개발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안녕하십니까? 공간개발과장 공승호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책자에 따라 공간개발과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첨2)

  이상으로 공간개발과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공간개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혁신전략과, 공간개발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부서 구분 없이 일괄하여 위원 여러분들의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이동호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호 위원  이동호위원입니다. 
  금년 1월 1일자로 미래전략기획단이 신설이 돼갖고 2개 과 6개 팀이 아주 고생을 많이 합니다.
  미래전략기획단의 주 업무를 보면 로봇친화도시 강남을 만드는데 또 광역 교통이나 철도망 같은 사업도 하고 있고 공간개발과에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구룡마을 같은 도시개발사업 등을 하고 있는데 강남의 굵직굵직한 일은 다 이쪽에다 모아놓은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고생들이 많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고요.
  질의를 하나 먼저 드리겠습니다. 
  혁신전략과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자료 20쪽에 보면 철도 노선 교통난 해결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전반적으로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 다만 이 자료에서 빠진 부분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8월에 개포1, 4동에서 주민설명회가 있었던 걸로 압니다.
  거기에서 강남, 성남 간의 금토동이 시작되는 9.5km 정도 되는 민자사업에 대해서 주민설명회에서 나왔던 주요 의견을 있으시면 먼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이동호위원님 질의에 혁신전략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도 같이 그날 같이 가셔서 아시겠지만 8월 14일날 3시에 개포3에서 8단지하고 일원동하고 그래서 주민설명회를 우선 먼저 했습니다. 그리고 세곡동에서 오후에 세곡동에서 한 번 했고요, 그날 당일날. 23일날 같은 경우에는 개포1, 4동 관련해서 주민설명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성남강남고속도로가 지금 당초의 기본 계획상은 일원IC를 만들고 그다음에 개포IC를 만들려고 그랬는데 저희들이 그때 당시 공청회 때 구민회관에서 공청회 자체를 못 열었지 않습니까?
  이러다 보니까 그 내용을 국토부에서 알고 일단 공청회를 하기 전에 주민분들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난 이후에 공청회를 갖자 이래갖고 지금 대우건설 시행사인 대우에서 8월 14일, 23일날 설명회를 가진 겁니다.
  그런데 그 설명회의 대안으로 뭘 갖고 나왔냐 하면 대안으로 개포IC가 없이 일원IC만 들어오는 그런 대안을 갖고 설명회를 했었는데 이 설명회를 하다 보니까 저희들도 입장이 좀 난처한 것이 뭐냐 하면 개포1단지, 2단지, 3단지 쪽에서는 개포IC가 안 나오다 보니까 일원IC가, IC가 생기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는 쪽이 좀 됐고요.
  그다음에 또 4단지, 5단지, 6단지, 8단지는 그 같은 선상에 있지 않습니까? 영동대로 선상에 있다 보니까 그쪽에서는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이고 한솔아파트 쪽에서는 아파트 옆쪽을 지금 도로 지하 옆쪽을 가다 보니까 한솔에서는 또 반대를 하는 입장이고 세곡동 같은 경우에서는 세곡동에서는 지금 헌릉IC에 연결이 안 돼 있지 않습니까? 용서고속도로 자체가.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IC를 만들어달라고 하면서 또 세곡동에는 더한 게 뭐냐면 지금 이 도로는 소형차 전용도로입니다. 그러니까 봉고차까지밖에 못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세곡동에서는 무슨 얘기냐 버스까지도 가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의견들이 지금 나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동호 위원  그러면 주민들이 일원IC 영동대로하고 연결되는 일원IC는 존치를 하고 삼성역에 있는 개포IC는 안 하고 그런 걸로 지금 기본적인 구상은 그런 거죠? 그래서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동호 위원  영동대로 주변에 있는 주민들은 좀 반대하는 입장이 좀 있을 거고 개포IC가 없어짐으로써 개포2동, 1동 쪽에서는 찬성하고 그러고 세곡동에서 찬성하고 그러겠네요?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네.
이동호 위원  일원본동 쪽에 한솔 쪽에서는 지금 반대입장이고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네, 맞습니다.
이동호 위원  그렇다면 이게 기본적으로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이 양립이 돼 있어서 어차피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착공은 언제로 예상이 됩니까? 예정대로 간다면요.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지금 성남강남고속도로 자체가 지금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러니까 하게 되면 전략영향평가하고 나서 그다음에 제3자 공고를 마쳐서 선정이 되면 환경영향평가하고 환경영향평가 하면 실시계획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은 한 그냥 저희들 예상으로 빨리 진행이 된다면 내년도 말 정도나 내후년도 초나 초에 정도
이동호 위원  25년 말이나 26년 초요?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네. 
이동호 위원  그렇게 되면 개통이 되는 거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되십니까?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그 후 플러스 5년 정도 잡습니다.
이동호 위원  5년이요? 그러면 2030년이나 2031년쯤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면 지금 동부간선도로에서 쭉 해서 지하화해갖고 대치2동의 우성아파트 사거리로 차가 쏟아져 나오게 돼 있죠?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동부간선도로 같은 경우에는 청담IC, 청담IC하고 삼성IC를 거쳐서 그다음에 대치IC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겁니다.
이동호 위원  그게 우성아파트 사거리 쪽 아닙니까?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우성아파트가 아니라요. 우성아파트 위쪽 휘문고 사거리 있지 않습니까? 거기 혹시 군산횟집이라고 아시나요? 그쪽 그 도로변입니다.
이동호 위원  그쪽으로 나오게 돼 있습니까?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네.
이동호 위원  그럼 휘문고 사거리에서 일원터널까지 한 1.9km 정도 구간이 지상으로 쏟아져 나오죠?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네.
이동호 위원  그 차를 어떻게, 그건 언제쯤 준공이 됩니까? 예정이.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지금 동부간선도로 같은 경우에는 지금 착공을 올해 10월에 할 거고요. 그것도 한 6년 정도 소요예산을 잡고 있습니다. 
이동호 위원  6년이요? 그러면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2030년, 2029년 정도.
이동호 위원  2029년이나 2030년 되겠네요. 그렇다면 성남강남고속도로하고 시기가 약 1년 정도의 시차가 있을 것 같은데 대략 빨리 된다 하더라도 그러면 영동대로가 교통체증이 엄청나게 휘문고 사거리부터 일원터널 그쪽까지는 엄청나게 교통체증이 돼서 대치2동이나 개포2, 3동, 일원본동 쪽에는 교통지옥이 될 걸로 예상이 되는데 보이지 않습니까? 앞으로 5, 6년 뒤에 모습이. 
  그 1년이나 1년 반 정도의 갭을 줄여야 되는 거를 강남구나 서울시나 국토부에서 노력을 해야 되는데 여기에 대한 대안이 있으십니까?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계속해서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그래서 성남강남고속도로가 그냥 저희 생각이지만 동부간선도로하고의 그런 개통에 대한 차이를 갭을 빨리 당기려고 하는 게 저희들의 어떤 의지고요, 실질적으로. 
  그리고 또 하나는 뭐가 있냐 하면 지금 아까도 그러니까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그 도로는 소형차 전용도로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예상하고 있는 차량 대수가 1만5,000대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1만5,000대의 양쪽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문제는 좀 수월합니다. 그게 쉽게 얘기하면 종점인 역할을 하다 보니까 들어가는 건 문제가 안 되는데 나올 때 종점에서 나올 때에 대한 게 한 8,000대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이것도 어떤 게 있냐 하면 지금 사실 교통에 대한 교통에서 차량이 적체되고 아니면 소통이 원활히 되고 이거는 사실은 진짜 차량이 운행해 봐야지만 알 수 있는 그런 사항이지만요. 저희들이 지금 어떤 생각을 갖고 있냐 하면 지금 현재 성남강남고속도로가 준공이 늦어진다면 지금 들어오는 차는 대치동에서 나와갖고 세곡동 쪽으로 가는 차나 성남 쪽으로 가는 차들이거든요.
  그런데 그 차량이 제가 봤을 때 세곡동이 워낙 교통정체가 많다 보니까 청담IC 있지 않습니까? 이쪽에서 성남 쪽으로 빠져나가는 그런 분당 쪽으로 따라가는 그런 노선도 생길 수 있을 것이고요, 운전자가. 
  또 하나가 뭐가 있냐 하면 예를 들어서 사실은 저희들이 걱정하는 것은 구룡터널이 지금도 막히는데 나왔을 때 구룡터널을 타고 내려가는 분당수인선 내려가는 그 길이 좀 조금은 우려가 되는 바가 있습니다. 만약에 그게 경부고속도로를 탄다고 그러면 그건 문제가 안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동호 위원  과장님 중간에 다른 분 위원님들 질의할 게 많아갖고 짧게 좀 해주시는데 휘문고 사거리에서 어차피 차가 나오잖아요. 그렇죠? 영동대로 차가 나오죠? 그게 성남강남고속도로하고 연결이 안 되면 차가 많이 정체가 될 거로 예상이 되잖아요.
  그렇다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동부간선도로 그 기간이 조금 좀 임의적으로 늦추고 성남강남고속도로를 조금 당기면 그 기간이 축소가 되면 정체하는 기간이 짧아질 거로 예상이 되니까 그런 거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십사 하는 요청이니까 그렇게 참고 좀 해 주시고요.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네.
이동호 위원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한 거를 구청, 시청 그다음에 국토부에 그런 예상되는 문제점을 잘 말씀을 드리기를 바라고요.
  두 번째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환경영향평가가 최근에 있었잖아요. 거기에 대한 현재 진행상황은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계속해서 이동호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서광주선 같은 경우에는 실상은 그렇습니다. 
  지금 수서광주선 같은 경우에는 설명회 그러니까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설명회를 지금 갖고 있거든요. 공청회 끝나고 나면 실시계획하고 나서 바로 착공에 들어가는 사항인데요. 이번에 기본계획에 대한 안이 공고가 됐는데 수자인아파트 쪽 있지 않습니까? 이쪽으로 한 3m 정도가 침범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때 설명회 때 위원님도 같이 보셨듯이 알다시피 절대 불가를 지금 원하고 거기가 3개 철도가 밑으로 들어가는 거는 좀 불가하지 않겠냐 이래가지고 지금 노선변경을 요구해서 그쪽 그
이동호 위원  밤고개 쪽으로 그쪽으로 빠질 수 있게끔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밤고개 쪽을, 그쪽으로 얘기하게끔 그때 위원님들하고 같이 만나서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쪽으로 얘기를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동호 위원  그래서 그런 식으로 한양수자인아파트 지하로 안 지나가고 기존에 도로 밤고개로 쪽으로 빼주면 민원이 많이 줄어들 걸로 예상이 그 부분에서도 좀 각별히 노력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동호 위원  그다음에 공승호 공간개발과장에게 딱 하나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28쪽 보시면 구룡마을에 관련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구룡마을이 개발계획이 변경고시가 돼가지고 2,838세대에서 3,520세대로 증돼가지고 발표가 있었잖아요. 그리고 그거에 대한 설계가 다음 달에 공모가 이루어지고 예정대로 한다면 진행해 보면 이주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이주가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바로 7월부터 착공이 가능한 겁니까?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이동호위원님 질의에 공간개발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이주는 한 675세대 이주가 됐고요. 432세대 남아 있는데 계속 이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요. 그 계획은 지금 토지 보상은 상당히 지금 많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한 77% 정도가 돼 있는데 지상물에 대한 보상이 조금 뒤처져 있는 상황이거든요. 많이 이주를 하셨지만 실제로 보상에 참여하신 분들 한 28% 정도 밖에 안되는데 그 이유가 토지보상비에 비해서 건물에 대한 보상비가 너무 낮기 때문에 그런 좀 보상비율이 낮은 부분이 있어서 아마 이주하고도 굉장히 좀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서울시하고 SH공사에 가옥 건축물에 대한 보상비를 조금 더 높여달라 계속 요구를 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들이 잘 진행이 된다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해서 진행 지금 계획은 돼 있는데 일단은 모든 분들이 이주가 완료돼야 착공할 수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동호 위원  그럼 예정대로 이주가 내년 6월까지 된다면 착공이 7월쯤에 돼서 27년 12월 31일자로 준공예정으로 돼 있는 거지요?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네, 그렇습니다.
이동호 위원  예정대로 된다면. 아무튼 현재 그 이주에 따른 협의가 아직도 진행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모든 게 이주에 대한 협상이 잘 이루어져서 구룡마을에 대한 걱정이 더 없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호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도희  이동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다미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다미 위원  박다미위원입니다. 
  공간개발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강남 워커블 웨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4개의 사업이지만 가장 짧은 강남대로를 2.1㎞임에도 불구하고 1, 2구간으로 나눠서 4개 사업에 5개 구간으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봤을 때는 각 사업별 기본 디자인이나 설계 사업 주관 과가 다름으로 인해서 저희가 기대했던 하나로 이어지는 그 워커블 웨이임에도 불구하고 통일성이 떨어지거나 강남의 이미지만을 임팩트적으로는 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데 이런 통일성을 포기하고 각 구간별 특색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4개 사업 부서로 나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의 우려가 도산대로 사업을 보시면 2024년 6월에 변경하면서 일관성 있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서 강남대로 2구간 과업과 통합하겠다 해서 그래서 사업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고 나타났는데 처음에 저희가 이런 통일성이나 일관성을 좀 떨어뜨리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특색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변경을 하게 된 사유는 처음에 저희가 우려했던 그런 부분이 똑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박다미위원님 질의에 공간개발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워커블 웨이 사업은 우리 위원님도 워낙 잘 알고 계신 사업이고요. 그때 테헤란로 주민협의체 구성을 해서 같이 많이 작업을 했던 부분인데 전체적인 컨셉은 어떤 자연공간을 늘리자는 게 전체적인 주제로 보시면 될 것 같고 그 주제 안에서 각 지역의 어떤 테마,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해서 다양성을 좀 추구하자는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테헤란로는 그때 같이 잘 계획을 조성하다 보니까 서울시에서 보행자전거과에서 자전거도로를 그쪽에 만들어야 되겠다 그렇게 서로 협의가 되면서 서울시에서 아마 내년도에 160억 규모로 예산편성 작업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계속 같이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강남대로 같은 경우에는 강남역에서 논현역까지 신논현역, 논현역이지요. 그 공간이 굉장히 좀 뭐라고 그럴까 역동적인 공간입니다. 거기에 애플사옥부터 해가지고 다양한 그런 안테나숍들이 있고 그래서 가장 유동인구도 많고요.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좀 계획을 했었는데 그 부분도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면서 거기가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됐고 말씀하신 그 이후에 영동시장부터 해가지고 신사역까지 그 구간이 사실은 좀 빠져있는 상황에서 도산대로가 전체적으로 용역이 들어갔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도산대로하고 그 나머지 잔여구간하고도 접하는 부분이라서 그런 쪽에서 좀 뭔가 통일감 있게 가야 되겠다 싶어서 아마 추경을 통해서 예산을 확보해가지고 같이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도산대로는 용역이 다 끝나서 실시계획 들어가려고 하고요. 나머지 강남대로 2구간은 지금 현재 전체 용역작업을 지금 시행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박다미 위원  사업을 할 때 이런 통일성 부분이 좀 떨어지지 않느냐는 지적을 처음에 했는데 공간 대로마다 특색을 주겠다고 해서 각각 부서가 나뉘어 사업을 했거든요.
  그런데 23년 6월에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고 9월, 11월에 용역사랑 다 선정을 해서 그다음 해 올해 2월에 다시 변경이 되잖아요. 제가 그 부분을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애초에 통일성이 떨어진 것들에 대해서 특색있게 대로가 가자고 해 놓고 그렇게 사업을 하면서 처음에 우려했던 부분들을 다 해소하지 못하고 똑같은 목적을 가지고 다시 변경을 했다 이건 좀 맞지 않은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고요.
  저희가 유럽의 자전거도로와 한국이 많이 다른 이유가 자전거도로라는 게 일반도로로 가다가 끊기기 때문에 자전거를 집에서 가지고 나와서 본인의 직장까지 가지고 가지 못한다는 점이 있는데 저희도 대로로 보면 보행자전거과에서 그런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때 이 4개의 도로에 대해서 다 이어지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끌고 나오더라도 당연히 테헤란로에서만 그 자전거를 유용하게 이용하다가 전체적인 도로에서는 끊긴다는 점에서 이 일관성이나 통일성이 확보가 되지 않고요. 물론 걸어다니는 그 중심으로 하겠지만 자전거를 앞으로 탄소중립으로 인해서 자전거를 많이 다닐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이 도로는 한쪽만 다닐 수 있게 되어 있고 만약에 보행자전거과에서 서울시랑 협약해서 이 자전거도로에 대한 160억을 주겠다고 했을 때 과장님께서는 과연 이 테헤란로보다 다른 대로에 대해서 더 효율적인지는 한번 판단을 하셨으면 좋았을 게 제가 봤을 때는 테헤란로는 버스노선이 가장 많고 지하철 2호선이 너무나도 순환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전거보다는 지하철노선도가 잘 되어 있는 구간이고요. 그리고 강남대로도 버스랑 신분당선이 이어져 있지만 실제적으로 자전거가 가장 필요한 도로는 지하철 노선이 되지 않고 버스 노선이 가장 적은 도산대로와 영동대로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저희가 40쪽을 보면 과장님께서 계획하신 대로만의 특색 있는 그림이 예쁘게는 나와 있지만 자전거전용도로는 테헤란로에서 끊기고 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가장 버스와 지하철 노선이 잘 돼 있는 테헤란로에 자전거도로를 두었을 때 많은 4개 대로 점에서 꼭 하나만 둔다고 한다면 여기에서는 다른 대로변으로 옮기는 것이 더 낫지는 않았을까라는 아쉬운 점이 있고요. 또 가장 더 좋아질뻔 했다고 하면 4개 도로를 자전거도로가 이어지는 것이 하나의 내가 운행도구의 수단을 가지고 나왔을 때 전체적인 도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그런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공간개발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굉장히 옳으신 지적인 것 같고요. 그런데 테헤란로 같은 경우는 이 자전거도로를 만든 주목적이 자전거 이용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그쪽에 워낙 직장인들이 많다 보니까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사고들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분리하려고 하는 그런 계획이 있었고요. 도산대로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같이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겸용하는 이런 형태로 지금 돼 있는데 테헤란로도 기존에 그랬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보행자전거과하고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반영을 해서 아예 그냥 4개의 격자형 도로에 자전거도로를 더 만들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그건 시하고 계속해서 협의하겠습니다. 
박다미 위원  6대 광역도시 중에 저희 광주광역시가 지하철 노선을 두면서 가장 실패했다고 지적되는 부분이 버스가 가장 잘 다니는 속도가 빠른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노선을 놔서 버스회사에게도 적자를 입히고 또 지하철 노선에도 많은 승객들이 유입되는 것들에 대해서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노선이 되어 있지 않은 도로로 저희가 자전거를 가지고 왔을 때 기대효과에 두셨던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부분들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그런 도로에 대한 보행 자전거도로는 이어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자전거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과 또 잠재이용객에게도 좀 저희가 그러한 공간들을 확보할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네, 알겠습니다.
박다미 위원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도희  박다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향숙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향숙 위원  이향숙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박다미위원님에 이어서 똑같은 질의를 하겠는데요. 워커블 웨이 하면 심리스 로드해서 끊임없이 그냥 어떤 이음이 없이 그냥 쭉 갈 수 있는 길의 출제자의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면 자전거도로뿐만 아니라 이 도로도 쾌적한 녹지공간 및 여기에 참 좋은 말 쓰셨어요. 녹지공간을, 보도를 재정비할뿐만 아니라 녹지공간 확보하는데 가장 걷기 좋은 것은 자연환경과 녹지공간이 이어지는 길 그리고 여기 좋은 말이 있어요. 업무 생활 휴식 그러니까 도심 내 편안하지만 공간이 있으면 거기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그러한 도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보면 이게 큰 그림으로 봤을 때 자전거도로도 이어져야 되지만 걷기 좋은, 내가 여기를 가고 싶으면 편안하게 걷기 좋은 건 녹지공간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환경, 탄소 또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탄소원도 흡수할 수 있는 그래서 정말 그린을 보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자, 좋습니다. 큰 그림에서 또 그 사잇길은 어떻게 할 건지 또 고민을 한번 해 봐야 되는데요. 그냥 한번 제 지역구니까 제안을 해 보겠습니다. 
  우리 국제교류 보행축 해가지고 선정릉부터 삼성1동 음식문화거리 통해서 탄천로로 빠지는 길을 하는데 그것보다는 그것도 중요하지만 외국인들이나 관광객이 왔을 때 선정릉에서 봉은사로 이어지는 길을 굉장히 많이 걷습니다. 
  여기도 심리스 로드해서 좀 이렇게 연관성 있는 도로를 조금 만들면 이 또한 워커블 웨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저도 존경하는 박다미위원님에 굉장히 찬성하는 바고요. 제가 또 추가적으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제안을 드립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이향숙위원님 질의에 공간개발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에 대한 말씀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간선도로가 간선도로변만 이렇게 워커블 웨이를 만든다고 해서 전체적으로 그 지역의 어떤 상권이라든지 아니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라든지 이런 데 있어서 크게 필요한 부분이겠지만 궁극적인 부분들은 그 이면도로 골목상권하고 연계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도산대로는 지역상권과 연계해서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런 쪽에 설계를 좀 많이 해 놨습니다. 아마 그런 부분들이 저희도 이제 처음 하는 거니까 시행착오는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부분들 하나하나 좀 맞춰가면서 말씀하신 대로 선정릉에서 봉은사까지 이어지는 그 길도 굉장히 보도도 좀 넓고 폭이 괜찮기 때문에 그다음 단계로 한번 고려를 해 보겠습니다. 
이향숙 위원  네, 잘 부탁드리고요. 본위원이 알기로는 이게 구청장의 공약사업인데 임기 내에 끝낼 수 있게 정말 이게 끝나서 우리 다같이 한번 그 길을 걸을 수 있게 해 주시고요. 안타까운 게 맨처음에는 제가 복지도시위원회에 있을 때는 공원녹지과로 갔다가 이 사업이 또 도로과로 갔다가 나중에는 디지털도시과로 갔다가 지금 공간개발과, 이게 한 사업이 끊임없이 이어져야 되는데 자꾸만 순화를 하고 바꾸다 보니까 좀 진척되지 않는가 싶습니다. 
  우리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좀 잘 부탁드리고요. 미래전략기획단장님 축하드립니다. 
  좌청룡 우백호 정말 멋진 분들 오셔서 아마 어느 부서보다도 진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은승일  감사합니다. 아주 든든합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이향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도희  이향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복진경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진경 위원  복진경위원입니다. 
  저는 박다미위원님께서 조금 전에 말했는데 그런 말이 맞다고, 저는 이렇게 요새는 차를 안 갖고 걸어다닙니다. 느끼는 게 있어요. 사실 이게 일반도로에서 이렇게 보면 사실 자전거라는 도로가 말은 진짜 그럴싸 합니다. 이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탄소중립을 지키는 건 맞는데 위험성이라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왜 그러냐 하면 제가 핸드폰을 많이 보고 다녀요. 그러면 자전거든 킥보드든 이렇게 지나가는데 사실은 위험성이 더 많다. 또 강남 같은 데는 내가 테헤란로 얘기하는데 테헤란로에 어떻든 우리가 선거할 때 가보면 나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데 엄청나게 많은데 이런 자전거도로를 만들어서 실효성이 있다, 전철을 타도 여기 강남구청역 여기서 가도 아마 15분이면 강남구청역 가는데요. 우리나라는 이 자전거도로가 잘 안 맞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오르막길이 많기 때문에 그 실효성이 없어요. 과거에는 많이 타지만 여기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돈을 많이 들여서 이 자전거도로를 없는 데다 도로 없는데 이거 만든다는 거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거는 예산이 낭비되는 거고 이용자가 얼마나 될까? 이용자 별로 없습니다. 제가 아침에 나와 보면 자전거 타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를 어떤 사업이라고 해가지고 큰 틀로 만들어 놓으면 예산낭비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두 번째 여기 조형물 같은 거 만들어 놓잖아요. 
  지금 여기 지적도 했잖아요. 여기 아마 공승호 과장님께서 아마 제안한 걸로 아는데 지금 학원가 이거 다 지적하는 거예요. 우리만 지적하는 게 아니라 정당한테도 지적해서 그거 왜 했냐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런 사업 하면 안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100년을 내다보고 10년을 내다보고 하여튼 내다보고 해야 되는 거지 설치 몇 억 들여놓고 그거 쓸모없는 걸로 그런 계획을 세우면 안돼요. 그냥 그림만 해서는 안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이런 계획은 사실 저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그림만 그려가지고 와서는 이 사업 자체가 예산낭비밖에 안된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복진경위원님 질의에 공간개발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두 가지 부분 질의를 주셨는데요. 테헤란로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한 차선의 법정기준이 3m 더라고요. 그런데 테헤란로는 이게 차선을 줄이는 건 아니었고 자전거도로를 만드는데 차선을 봤더니 일률적이지 않더라. 그래서 3m로 전부 다 맞추면서 자투리 공간하고 그렇게 해서 보도쪽하고 해가지고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건데요. 말씀하신 대로 자전거만 다니는 건 아니고 퍼스널 모빌리티 개인 이동장치들이 많이 다니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사고가 많이 나기 때문에 그걸 분리하는 의미도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전기자전거가 보급이 많이 돼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꽤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시간대별로 좀 테헤란로가 다르긴 한데 유동인구가 적은 곳은 아닙니다.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위험을 분리함으로 해서 보행환경을 좋게 하고자 하는 그런 의미가 있다는 거 하나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학원가에 만들어진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그건 우리 지역주민들이 사실 제안을 하셨던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가지고 학원가의 학생들의 인터뷰를 하면서 사실은 만들었던 부분이라서 일단은 그 활용도에 대해서는 또 그걸 잘 활용하는 학생들은 또 굉장히 많이 활용을 하거든요. 그래서 부정적인 보도가 몇 번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활용에 따라서 가치는 좀 달라질 거라고 봅니다. 
  사이쉼이 지금 굉장히 그 정도 각광을 받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거든요. 그런데 사이쉼이 만들어지면서 자리를 잡은 것처럼 그런 공간들도 일단 저희가 임의대로 만들어 놓은 건 아니고 지역주민들이 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제안을 하셨고 그런 식으로 해서 사실은 협의에 의해서 만들어 놓은 거기 때문에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될 시점 아닌가 싶습니다. 그걸 잘 활용하면 또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복진경 위원  그래서 지금 이렇게 공간을 확대해 놓은 거 이런 부분을 보면 사실 요새 먼지도 많이 나고 사실 거기 앉아서 들어가서 거기서 쉬고 가는 사람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자전거에 대해서 제가 추가로 말씀드리면 우리가 이용자를 계산을 해야 돼요. 테헤란로는 아까 박다미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 거리가 굉장히 짧고 시간도 순환이 엄청나게 잘됩니다. 
  그리고 블록 블록마다 1호선 아니 2호선, 7호선 이렇게 있기 때문에 제가 차를 안갖고 다니는 이유가 불편이 없어요. 자전거를 자꾸 포커스를 맞춰가지고 이용자는 별로 없는데 거기다가 자전거도로를 만든다 이런 계획은 저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째, 이용자가 얼마나 있느냐. 예를 들어서 삼성역에서 역삼역까지 거기 자전거 타고 올 사람 몇 사람이나 되겠어요, 거기 전철타면 바로 오는데. 이런 계획을 하면 안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림만 가지고는 안 된다, 그냥 우리가 책자를 볼 때는 그림은 멋있어요. 실제 활용도가 높으냐 안 높으냐 이런 부분도 중요하다는 말씀드리고 두 번째 내가 저쪽 세곡천 같은 경우도 사실 이 사업보다는 정화시설이 먼저입니다. 
  거기 가면 냄새도 많이 나고 얼마 전에 우리가 갔다 왔는데 이게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정화시설부터 우선 돼야 됩니다. 냄새가 나서 거기 옆에 지나가기 힘듭니다. 
  여기 김광심위원님 지역구지만 저도 그 동네에서 살기 때문에, 우선 이런 것이 선행되고 사업을 해야 되는 거지 이런 기초적인 게 안돼 있는데 사업부터 먼저 하려고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또 두 번째 행정재경위원회에 있을 때 동사무소 신축하는 것도 거기 주민자치과에서도 논의가 돼요. 지금 공간개발과에서 논의돼요. 그러면 어떤 게 맞는 거예요? 그거 한번 말씀 좀 해 보세요. 
  그러니까 다루는 데가 여기도 다르고 저기도 다르니까 이것을 어떤 의미로 우리가 봐야 되냐, 이중적으로 하는 거 아니냐, 이게 주민자치과에서 계속 얘기했던 거거든요. 우리 행정재경위원회 있을 때 다룬 건데 그러면 과연 공간개발과에서 이런 부분을 녹여내는 게 어떤 부분인가, 디자인인가 이런 부분도 좀 중복이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봐요. 답변 부탁드려요.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공간개발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동청사를 신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무부서는 주민자치과가 맞습니다. 
  그런데 3개를 동시에 진행을 하다 보니까 한 군데서 좀 건축을 하는 게 좀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어서 아마 그렇게 정리가 된 것 같은데요.
복진경 위원  어떻게요?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그러니까 한 군데서 하는 게 업무부담도 그렇고 그래서 아마 공간개발과에서 맡게 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복진경 위원  그러니까 거기서도 그러면 이 자체를 여기에다 분리시켜야 되는 거지요.
  그리고 나머지 일은 사실 설계사무실 이런 데서 다 일하는 겁니다. 직원분들은 그 용역 주고 다 계약하고 이런 부분은 우리는 검토만 하면 되는 거예요. 우리가 설계하는 거 아니잖아요. 설계도 다 위탁줘서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런 부분이 이중성이 있지 않나, 여기서도 얘기해야 되고 저기서도 얘기하는 게 어떤 게 옳은 건지, 그러면 이게 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주민자치과에서도 다르고 공간개발과에서도 다르고 국장님이 한번 답변 좀 부탁드려요.
○미래전략기획단장 은승일  맞는 말씀이시고요. 다만 저희가 1월 1일자 신규 조직으로 한시기구로 발족을 하면서 공간개발과가 만들어졌는데 사실 그 설계하고 모든 절차는 이미 주민자치과에서 다 끝나서 넘어온 겁니다. 넘어와서 공간개발과에서 건축을 해 달라 그래서 저희가 갖고 와서 건축을 하기 시작한 건데요.
  이 주민자치과에서는 주민편의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을 전부 다 상의를 행정위원회에서 거기서 다 보고를 드리고 해서 결정된 거를 저희가 사실은 건축만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복진경 위원  건축은 건축업자가 하는 거지 우리가 하는 거 아니잖아요. 솔직히 얘기해서 계약해 주고 그러면 우리가 할 게 뭐 있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은승일  그런데 건축을 할 때도 관리하고 계약하고 준공까지 다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복진경 위원  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보면 이중성인 거예요. 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우리가 다른 일도 많을 건데 주민자치과에서 다 걸러준 걸 또 공간개발과에서 한다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거지, 이중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미래전략기획단장 은승일  앞으로 추후에 저희 동청사 또 신축하고 그런 부분이 있을 건데요.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 잘 저희가 내부적으로 해서 정리를 하겠습니다. 
복진경 위원  그래서 우리가 인원이 부족하다, 현원이 부족하다 이런 것이 아니라 이런 것을 이중적으로 가지면 인력이 낭비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우리가 개선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어떤 사업을 하든 수요조사를 하고 그러한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해야 예산이 안 낭비되는 거거든요.
  내가 얘기하면 파크골프장 예를 듭니다.  
  거기가 19억 얼마인데 그게 7억, 8억 이상 더 들어갔어요. 한 10억 이상 더 들어갔어요. 그런 행정이 비효율적이거든요. 그렇잖아요. 우리가 계약했던 대로 20억이면 20억에 조금 더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계획이 없이 하니까 또 설계변경하고 또 추가로 되고 이런 공간개발과나 혁신전략과에서는 어떤 앞으로 사업하더라도 계획을 잘 세워야 되는 거예요.
  계획을 잘 세워서 잘 하면 인센티브도 주고, 그런데 이런 모든 것이 지금 계약하는 거 공사비가 보면 자꾸 이중적으로, 그러니까 그거는 결과적으로는 계획을 잘 못 세웠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을 공간개발과나 혁신전략과 이런 데서 미래전략을 진짜 세우는 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제안을 드리는 거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고 더 계획있게 해야 된다는 말씀드립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은승일  추후에 동청사 신축을 하거나 그럴 때는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서 한 군데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의견을 좀 통일하겠습니다. 
복진경 위원  네, 그렇게 해야 맞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도희  복진경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광심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심 위원  김광심위원입니다. 
  혁신전략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성남강남고속도로 관련해서 앞서 이동호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습니다마는 애초에 그게 개포3, 4단지 중간으로 이게 출구가 나오게 돼 있는데 지금 여러 차례 공청회와 시민들과의 대화속에서 이게 다시 일원터널 쪽으로 옮겨왔잖아요. 그럼 이게 확정된 건지 방향이 또 다른 대안이 있는지?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김광심 부위원장 질의에 혁신전략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치IC는 지금 개포3단지 쪽에 터널이 생기는 게 아니고요. IC가 생기는 게 아니고 그 위에 지금 아까 말씀드렸던 은마아파트, 우성아파트 그 위쪽 있지 않습니까? 휘문고등학교 있는 쪽에 대치IC가 생기는 거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일원IC 같은 경우가 지금 개포3단지 그쪽으로 지금 터널이 생기는 사항입니다. 
김광심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거기가 터널에서 나와서 좌회전을 받아서 양재대로를 얹을 때 아침에 8단지하고 4단지 사이에 우회전 차량이 너무 많아서 좌회전이 꼬리를 계속 물고 있는 거예요, 터널 입구까지. 지금도 그렇게 문제가 많은데 거기에서 성남강남고속도로가 그쪽으로 또 차가 몰린다 하면 그걸 어떻게 다 감당할 건지 지금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지 그게 궁금하거든요.
  그래서 주민들의 의견을 자꾸 주민들은 그런 현상을 목도를 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저희는 출퇴근하면서 매일 느끼는 거예요. 저도 출근하면서 우회합니다. 거기서 좌회전하면 꼬리를 물려서 여기 대치동까지 올 수가 없어요, 너무 시간을 많이 지체하기 때문에. 그래서 직진해서 영동대로를 타고 좌회전 코스를 하나 밟아오는 거예요.
  지금도 그럴진대 거기에 성남강남에 소형차량이 쏟아진다고 했을 때 그 교통량을 어떻게 감당할지 저는 정말 탁상공론이 아닌가 싶은데 그 부분 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성남강남고속도로를 지금 빨리 조기에 빨리 착공을 하려고 하는 이유가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금 동부간선도로 자체가 대치역에서 끝나기 때문에 그걸 연결을 시켜서 그 경기도 쪽 그러니까 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 거 상적IC까지 탈 수 있는 고속도로를 내려고 지금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금 한 가지 우려사항은 있습니다. 강남성남고속도로 자체가 아예 안 된다면 공사가 안 된다면 지금 이미 착공을 하고 있는 동부간선도로 자체가 대치동에서 빠져 나왔을 때 그 아까 말씀드린 대로 송파 쪽보다는 구룡터널로 넘어가서 그 밑으로 내려가는 그런 길이 더 막히다 보면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3단지에서 좌회전 꺾어서 들어가는 그 라인까지도 지금 막히기 때문에 일단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지금 아까 이동호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그런 어떤 시기 조절을 맞춰서 같이 이루어지는 게 가장 최적이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남강남고속도로 자체가 이미 저희들 국가철도, 국가도시망 자체로 2016년도부터 성남강남고속도로가 논의가 된 사항이었기 때문에 그 사항으로 지금까지 쭉 이루어진 사항입니다.
김광심 위원  그러면 그 사업에 대해서는 지금 일원IC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지금 제안을 낸 회사에서 사업자가 그 일원IC만 만드는 걸로 해서 제안이 지금 들어온 상태입니다.
김광심 위원  올해는 그러면 일원IC 외에 또 다른.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개포IC까지도 있었습니다.
김광심 위원  2개의 IC를 동시에 하려고 했는데 하나를 지금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네, 하나를 포기하고.
김광심 위원  일원IC 하나로만 지금 가겠다는 식으로 가닥이 잡혀 있다는 얘기죠?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네.
김광심 위원  여하튼 지금 이 현상은 주민들은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더라고요, 제가 여론을 들어보니. 그러면 원천 무효가 불가하다 하면 최적의 안을 도출해야 되는데 지금 2개로 분산하는 게 더 맞아요.
  그런데 어떤 님비 현상 때문에 이게 지금 한쪽으로 지금 2개의 출구를 1개의 출구를 했을 때 그 부작용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봤는지 그 부분도 충분히 검토한 후에 착공에 들어가야 되지 않냐는 게 저희 주민들의 입장이고요.
  세곡 인터체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곡동 주민도 중간에 여기 차량 적체를 해소할 수 있는 길은 거기 IC에 바로 올려서 직진해서 올 수 있는 길이 최적의 안이다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2개를 다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안을 가지고 주민들과 이렇게 설명회를 해야 되는데 여기 IC는 된다, 저기는 된다, 여기는 안 된다, 이런 양분적인 논리를 갖고 하면 안 되잖아요.
  그 성남강남고속도로는 지금 해야 되는 게 저도 맞는 걸로 알아요.
  위례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그 주민들이 입주할 때 한 700억이 조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돈이 대모산 터널을 뚫는다는데 그 기금이 모여진 걸로 알고 있고 그거를 써서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그 의도는 맞는데 이제 출구가 왜 2개에서 하나로 줄었냐, 그걸 님비 현상에서 어느 쪽으로 풍선 효과가 나타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거는 행정이 그 힘의 논리에서 가는 것보다 원칙에 입각해서 옳은 건 옳은 길로 가야 됩니다. 어느 힘의 논리에 의해서 이게 왔다 갔다 하는 거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최적의 안을 도출하는데 우리 구에서도 많은 기여를 좀 부탁드리겠고요.
  다음은 위례과천선의 지금 상황이 올해 그거를 하겠다고 그랬어요, 영향평가를. 다 끝났습니까?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계속해서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례과천선 같은 경우에는 지금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가 아니고요. 민자 적격성에서 BC 타당성이 나오면 그 이후에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하고 나서 전략영향평가가 통과가 되면 그 이후에 또 제3자 공모를 해갖고 시행사를 뽑고 그다음에 그게 끝나면 환경영향평가를 또 하고 그게 끝나면 실시 계획을 하고 난 다음에 착공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몇 년 이상 걸려야 될 사항입니다.
김광심 위원  네, 좋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지금 BC 타당성이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의 그 문제가 금년 안에 종료돼야 되잖아요. 지금 민자 적격성 조사 심사 완료가. 
  거기에 우리 구는 어떤 역할을 지금 하고 있고 주민들의 의견은 어떤 방법으로 수렴해서 반영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민자 적격성 조사 같은 경우에는 지금 BC 자체가 0.83으로 낮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재부에서 개수를 조정해서 그러니까 수치 평균 내는 개수를 조정해서 1 이상으로 지금, 1 이상으로 내려고 올해 끝날 것 같습니다. 올해 지금 추진을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들 구에서는 위원님 잘 알다시피 어차피 지금 선만 그려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7개 역, 아시다시피 지선까지 포함해서 도곡동 쪽에 역을 만드는 것까지 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7개 역을 추가로 만들어달라고 그러니까 그 역이 들어갈 수 있게끔 해달라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도 많이 노력을 해주셔서 계속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국토부나 이런 데.
김광심 위원  그건 후차적인 거고 BC가 나와야만이 그다음 일이 진행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BC가 나올 수 있게끔 우리가 구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위과선이 착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제가 그 중요 타점에서 우리가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올해 아마 끝날 것 같습니다, 기재부에서.
김광심 위원  올해 타당성 검사에 많은 좋은 수치가 나오기를 제가 기대하면서 노력을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공간개발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세곡천 수변감성도시를 지금 조성하고 있는데 올 연내로 끝나는 걸로 보여집니다.
  그러면 거기에 세곡천은 수질관리도 해야 되고 수량관리도 해야 되고 거기에 이런 감성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설물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거에 대한 유지관리는 어느 부서에서 합니까?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김광심위원님 질의에 공간개발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원래 이 사업은 치수과에서 앞으로 관리를 하게 되고요. 녹지 부분은 공원녹지과에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김광심 위원  그러면 그 하천에 관련된 거는 치수과에서 할 거고 그다음에 녹지 관련해서는 공원녹지과에서 한다고 하는데 대다수가 녹지도 하천에 있는 거는 또 치수과에서 관리를 하더라고요.
  그러면 공간개발과는 이 도시 공간 수변감성도시만 조성해놓고 그냥 빠져나오는 거고 그 이후에 사후관리는 전혀 없습니까?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공간개발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거는 치수과하고 공간개발과하고 계속 협의해서 진행해 나갈 사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광심 위원  바로 그겁니다. 이 수변을 감성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하천에 덧씌우는 어떤 작업을 통해서 그런 뭐랄까 수변감성도시를 만드는 건데 거기가 수해가 되면 다 침수예요. 거의 95%까지 침수가 됩니다. 그럼 모든 시설물이 물에 잠겨요. 그 사후관리가 대단히 큰 거예요. 그리고 위험 요소도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의 얘기도 없고 일단 공간개발과는 이걸 조성해놓고 사후관리 유지관리비는 어떤 예산으로 할 것인지 또 치수과는 거기 또 뭐라고 그러죠?
  이게 준설 작업도 계속 정기적으로 해야 되고요. 지금 세곡천은 저 탄천의 물을 끌어다가 물을 다시 청계천처럼 다시 내려보내는 그런 형국이에요.
  그래서 그 유속이 좀 늦어지면 물이 수질이 나쁘다고 주민들의 항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이 있는데 그 하천 옆에 수변감성도시를 조성했는데 그 수질이 악취가 난다 그러면 거기 누가 오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거를 맞물려서 같이 이 사후관리를 해줘야 되는데 전혀 그런 대책이 없어서 여기에서 어떤 그런 업무 협약을 맺어서라도 그 수변도시를 많은 돈을 들여서 했을 때 유지관리 그다음에 사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서 여기에서 한번 보고를 해주십시오.
○위원장 이도희  잠시만요. 저기 지금 저희가 시간이 좀 많이 지체되고 있어서 지금 또 질의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대기 중이니까 과장님 짧게 답변해 주시고 김광심위원님 질의는 여기까지 마무리, 짧게 해 주세요.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유지관리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서요. 실행부서하고 같이 연계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심 위원  가이드라인을 꼭 좀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도희  김광심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손민기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민기 위원  손민기위원입니다. 
  긴 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공간개발과장님께 먼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상임위에서 존경하는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이 나왔던 부분인데 사실은 지금 혁신전략과에서 중장기 강남 미래공간 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과 의견도 수렴을 하시고 또 주민자치위원회 동장님 기타 여러 가지 설명회들을 통해서 지금 이 중장기 안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안에 나온 거 보면 워커블 그리드(Walkable grid)라고 해서 오늘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던 부분과 동시에 또 여기에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5개 영역 특화거리라고 해서 노천카페 활성화도 있고요. 또 커뮤니티 활성화 조성에서 가로쉼터 가로수길 조성 이런 것들이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시안으로 보면 가든 스트리트 해가지고 다양한 화분들이나 녹지 공간들을 지금 설정을 해놓으셨는데 사실은 지금 여러 위원님들 존경하는 복진경위원님이나 이향숙위원님 또 박다미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테헤란로는 사실은 보행자들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행을 하는 길이고 이 안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예산을 담아서 많은 것들을 담는 것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그 길을 이용하는 출퇴근하는 사람들, 학원을 다니는, 쇼핑하는 사람들의 보행에 불편함이 절대 없어야 합니다. 그게 1차적인 목표가 돼야 하고요. 
  아름답고 숲길 뭐 화단 좋은 것도 많지만 이런 것들이 추후 관리가 되지 않으면 쓰레기통으로 변모하고 사람들이 결국은 보행하는데 지장을 줍니다.
  그래서 정말 아름다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드신다고 하면 테헤란로 대로 중심의 옆길이 아니라 그 빌딩 숲 바로 뒤쪽 길로 한번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드시는 걸 아이디어를 제안을 드리고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손민기위원님 질의에 공간개발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맞는 말씀 지적이시고요. 저희가 이런 계획을 세울 때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이나 우리 강남기본계획 같은 거 다 같이 지구단위계획까지 다 연계해서 사실은 이런 작업을 하는 거고 말씀 주신 대로 테헤란로가 왜 지금 그렇게 죽어 있는 거리가 됐는가 이 부분들의 그 문제부터 사실 출발을 한 거거든요.
  그러면서 이제 녹지 공간을 확보해서 어떤 강남역에서 삼성역까지가 한 3.8km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를 갖다가 요즘 걷기 편한 도시 이런 것들 걷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그렇게 걸어올 수 있는가, 콘텐츠가 없다는 거죠. 걸을 만한 유인책이 없다는 거죠. 
  말씀하신 대로 지하철 한 3정거장 되고 버스 노선 다 있고 그런데 왜 거기를 걷겠는가, 그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거가 사실은 문제였고요. 직장인들이 직장생활 하는 중에 출퇴근용이 아니고 그 지역이 전체 뒤쪽으로는 또 상권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살리려고 하면 거리가 일단은 걷기 편한 길이어야 되고 그런 뒷공간하고 연결될 수 있는 그런 콘텐츠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실 시작을 한 거고요. 걷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 어떤 위험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진짜로 사람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그런 거리를 조성하는 게 목적입니다. 
  그래서 아마 우려하실 부분들 그렇게 문제없을 거 같습니다.
손민기 위원  과장님 그래서 참고해 주셔서 다시 재검토해 주시고요. 구청장님 공약 사업이라 이게 단기간 내에 물론 성과물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비우는 것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거리가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되려면 과욕을 담아서 많은 아이디어를 좁은 공간에 담아내는 것보다 그것들을 좀 비워내는 것도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복진경위원님께서 정말 좋은 말씀해주셨는데 거기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혁신전략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20쪽에 위례신사선 관련해서 지금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이 컨소시엄 사업을 포기를 하게 된 사유가 뭔지 그게 궁금합니다.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손민기위원님 질의에 혁신전략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GS에서 포기한 이유는 금전적 문제입니다.
  뭐냐 하면 저희들이 한 2, 3년 전에 지금 물가가 확 올라갔지 않습니까? 인건비나 이런 것들이 자재비나. 
  그런데 지금 뭐가 있었냐 하면 서울시하고 기재부에서는 그 예전에 본인이 투찰한 금액 있지 않습니까? 그거 갖고 하라는 얘기였고요. GS에서는 지금 한 1배 반, 1배 8 정도 올랐습니다. 2배는 아직 안 됐지만, 자재나 인건비가. 그거가 안 되기 때문에 1조5,000억 갖고는 죽어도 안 된다 이래서 입찰을 포기한 사항입니다.
손민기 위원  그러면 어차피 예산은 정해져 있고 재입찰 공고를 낸다고 하더라도 자재비, 인건비는 다 같이 올라가 있는 상태에 있는데 정해진 예산에 의해서 재입찰 공고에 공모하려는 업체가 있을까요?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손민기 위원  똑같은 문제잖아요.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저희도 좀 아이러니한데요. 서울시에서 금액을 증액했습니다.
  1조4,800에서 1조7,600으로 증액을 했어요.
손민기 위원  그럼 GS에서 포기할 이유가 없잖아요?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저희들도 그게 조금 아이러니한데 증액을 해주고 나서 얘기를 하면 되는 사항이었는데 그 관계는 제가 서울시까지는 모르겠고요. 일단은 증액을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9월 25일까지, 9월 25일까지 1차 제안자를 받고요. 1차 제안자가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서류 면접에서 되면 2차 10월 25일까지 선정하게끔 해놨습니다.
손민기 위원  그러면 서울시 예산으로 입찰 공고가 들어가면 서울시에서 선정을 하는 거고 강남구에서는 어떤 역할이 없는 겁니까?
○혁신전략과장 김효섭  이 철도는 지금 위례신사선이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서울시 주관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참여를 못하는데요. 문제는 뭐가 있냐 하면 주민분들이 그쪽 위례신사선을 개통할 때에 청담사거리역을 좀 만들어달라고 한 게 있었습니다, 요구가. 
  그런데 그걸 전혀 반영을 안 했고 서울시에서는 무조건 원인자 부담으로만 지금 했었거든요.
  그때 당시 저희들 기본 용역했을 때의 그 돈이 한 700억인데 지금은 아마 한 1,000억이 훨씬 넘을 겁니다. 그 돈을 저희 보고 부담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나왔냐 하면 재공고를 하면서 아까 말씀 설명드렸듯이 청담사거리역에 대한 사업비를 별도로 뽑으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별도로. 그러니까 별도로 뽑아놓고 난 후에 그걸 집어넣었을 때에 BC가 1이 넘는다면 청담사거리역까지도 포함을 해서 실시 협약을 하겠다, 이렇게 지금 얘기를 했고 하나 단 뭐가 있냐면 저희가 사실 이거 하면서 청담사거리역 만들어달라고 그러면서 저희들 보조금 분배해서 나오면 저희들이 한 70대30 이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70을 내야 되는 그런 사항인데 저희들이 먼저 올 초에 위원님들한테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 저희들이 서울시에다가 쉽게 얘기해서 서류를 넣었어요. 50대50으로 하자, 이런 식으로. 
  그러다 보니까 이 지금 공모 자체가 조금 획기적으로 청담사거리역이 지금 들어가 있는 상태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 협약했을 때의 분담금에 대한 거는 서울시 핑계를 좀 대야 되겠죠. 이렇게 공고를 냈으면 서울시에서도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청담역 사거리를 만든다고 그러면 청담역 사거리가 강남구만에 쓰는 게 아니에요. 청담역 인구가 2만5,000인데 청담동에 4,700개 업장이 있고 거기에 4만7,000명이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 강남구민이 일을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주차 단속을 봐도 지금 3번째로 저희 팀에서, 저희 구가 많다고요, 그러니까 이런 논리. 그러니까 사회적기반시설을 만드는데 동에서 만든다고 해갖고 그 동이 혜택을 보는 거는 일부 맞아요. 그렇지만 그 액수에 대해서 반을 부담하라는 건 문제가 좀 있지 않느냐 이래서 서울시랑 계속 싸워야 되겠죠.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손민기 위원  혁신전략과장님께서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사실은 이게 굉장히 많은 세수를 동반하는 예산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질의를 한 번 드렸습니다.
  청담동은 사실 사회적기반시설이고 또 생활인구를 반드시 감안을 해서 서울시에다 더 어필을 많이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도희  손민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다미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다미 위원  박다미위원입니다. 
  추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 공간개발과장님으로부터 테헤란로 자전거 도로 확보는 인도의 공간을 침해한 것이 아니라 도로 정비를 하면서 너비를 일률적으로 해서 남은 자투리 공간에 그런 공간을 하겠다는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자전거(PM) 전용도로는 도시에서 넘쳐나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았던 선진국에서 검증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통행로를 확보함으로써 그리고 이동형 킥보드를 전용도로로 분리해 줌으로써 빠르게 자리 잡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보행자의 입장에서 걸어보면 복진경위원님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왜냐하면 걸을 때 그 자전거와 이동형 킥보드가 인도 자체에서 색상만으로 구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걸어가는 보행자와 이동형 킥보드, 자전거 이용자들이 혼재되어 있어서 그러한 위험에 노출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손민기위원님 질의에 답변하신 것처럼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같이 공감을 해주셨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기후동행카드를 통해서 서울시에서도 따릉이 사업을 적극 권장하고 저희가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서역에 자전거 대여 사업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도 그만큼 넘쳐나는 수요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여기에 예산 낭비를 하지 말아야 되느냐, 그리고는 정말 적극적으로 그러한 길을 터줘서 안전하게 보행자로부터 분리해 줘야 되느냐를 공간개발과장님과 기획단장의 이 사업으로 인해서 달려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 자전거 이동형 킥보드로 인해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사고들이 지금 언론에 나오는 만큼 이용객 수를 아예 없애버릴 수는 없기 때문에 반드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필요한데 다만 이게 테헤란로가 아닌 다른 데로도 끊기지 않고 확대가 되어서 이용객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질의를 조금 전에 드렸었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도로의 너비 때문에 테헤란로에서밖에 먼저 시범 사업을 할 수 없다고 한다면 이 그림으로 봤을 때는 확실히 가로수와 나무로 분리가 되기 때문에 우리 위원님께서 염려하셨던 그런 위험의 요소들이 많이 제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우려가 되고 있는 위원님들을 이해를 구하기 위해서는 강남구의 자전거 이동형 킥보드 사용자 수가 데이터화된 자료들이 반드시 제시가 되고 거기에서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서 이러한 사업이 진행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마지막으로 추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위원장 이도희  박다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복진경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진경 위원  제가 자전거 도로에서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본도 얼마 전에 일본도 갔다 오고 싱가포르도 갔다 왔는데 일본은 자전거 도로 없습니다.
  그리고 일본과 싱가포르 같은 데는 사실 중국에 가면 자전거를 많이 탑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평지가 많기 때문에. 그래서 많이 그러고 이용자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가 이 교통시스템은 세계에서 최고입니다. 우리 카드 쓰는 거하고 우리가 세곡동에서 와도 한 4분, 5분이면 버스 한 대씩 옵니다.
  자전거가 사실은 우리가 이게 어떤 정책적으로 하는 거지 이용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절대 저는 제가 의원 하는 동안 자전거 도로 시내에다 만드는 건 절대 반대입니다. 그거 하시면 안 돼요. 
  왜 그러냐면 내가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싱가포르 가도 자전거, 일본 선진국도 자전거 타는 거 많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도로라는 게 없어요. 이게 돈 예산 낭비하는 거기 때문에 동의를 절대 못 하고요. 그런 부분을 생각하지도 말고 추상적으로 생각하시면 안 돼요, 사업은.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 
  두 번째, 내가 지금 많은 사업들을 하는데 이건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달터마을 지금 아니 수정마을 지금 서울시에서 이 부분 매각을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서울시에서. 여기에도 매각 예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달터마을 한 850평 정도 되는 거, 수정마을. 
  그래서 우리가 여기는 어차피 개발도 해야 되고 이런 땅을 좀 살 생각을 하시면 어떤가 이런 생각을 해봐요.
  그냥 맨날 사업해서 돈 버리는 사업하지 말고 이런 거는 예정하면 이건 우리 어차피 거기 개발하는 거 아닙니까? ICT. 그러면 이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 판다고 해도 사야 되는 그런 현상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과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간개발과장 공승호  복진경위원님 질의에 공간개발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정마을은 서울시 부지인데 지금 주차장 부지로 돼 있습니다. 이게 2개로 나눠져 있는데요. 거기에 지금 27세대 거주를 하고 계시고 그래서 사실은 서울시 입장은 그분들이 전부 다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하시면 그 공간은 매각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런데 아직 사시는 분들이 있고 거기에 대해서 매번 변상금 부과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주하는 동안에 매각은 어렵고요. 그런 부분들을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진경 위원  네, 짧게 답해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도희  복진경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이 좀 짧게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혁신전략과에서 지금 로봇산업, 로봇거점지구 조성하시느라고 애 많이 쓰고 계신데요.
  사실 요즘에 워낙 성수동이 로봇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거기가 사실 팩토리얼 성수부터 시작해서 거기 힙한 그런 가게 그런 스토어들에서 다 로봇을 거기서 다 테스트베드를 하거든요.
  사실은 저희가 지금 좀 한 발 늦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이런 테스트베드 사업 같은 것들도 그런 일반 그런 기업이나 그런 일반 가게들, 상점들하고 다 연계하셔가지고 뭔가 힙한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MZ세대들을 끌어들이고 이곳이 저희 강남에서도 로봇 관련해서 이걸 열심히 하고 있다는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조금 더 필요할 것 같고요.
  기존의 사업들은 당연히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뭔가 조금 더 색다른 것들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공간개발과장님 지금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저도 동의하는 바도 있고 그런데 사실은 우리나라가 사계절이 너무 뚜렷하다 보니까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어디 앉아 있기가 길에 앉아 있기가 힘들고 겨울에는 추워서 안 되고 또 장마에 태풍에 저희가 사실은 길에 이렇게 대로변에 앉아 있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그런 이렇게 좌석 같은 그런 조형물들은 조금 최소화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립니다.
  그래서 지금 디지털도시과에서 먼저 1단계 사업으로 하고 있는 그쪽에 또 보면 조형물이 좀 있을 거예요. 한번 거기는 이미 다 완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그 진행 한번 보시고 과연 정말 조형물이 어느 정도로 필요할지 한번 점검해 보셔서 저희 공간개발과에서 하시는 사업에도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단장님께 부탁드리자면 이 모든 것들에 저는 사실은 저희가 디자인 부서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게 지금 공공디자인팀으로 해결될 만한 일이 아니라 정말 전문가 그룹이 다 붙어서 저희 강남을 총체적으로 디자인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디자인 부서가 필요하지 않은지 한번 다른 국장님들하고도 상의하셔가지고 진행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9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6분 회의중지)

(13시3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도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경제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보건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나오셔서 총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종철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이종철입니다. 
  보건소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소속 부서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24년도 보건소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보건소 조직 및 인력, 분장사무, 예산현황 등은 책자 앞쪽의 일반현황 부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보건행정과 보고입니다. 
  보건소 청사 주요시설 및 장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구민들에게 최선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시설장비에 대한 정기점검 및 노후시설 교체공사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흡연율 감소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금연치료, 어린이·청소년 흡연 예방교육 및 금연구역 지정 관리 등 금연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도시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올해 새로운 사업으로는 강남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체와 학교가 있는 특성을 반영하여 좌식생활로 인한 부정적인 자세 및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문제를 예방 관리하는 강남구 바른자세 개선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생과에서는 구민건강을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계절 및 사회이슈 등에 따라 올해 총 1만1,214개소를 점검하여 164개소에 대해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하였습니다.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실천을 위해 재래시장 등 소규모 식품취급업소의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학교 주변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양 및 위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영양사 의무고용대상이 아닌 10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방문지도와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강남구 식품위생 통합지원센터를 직영 운영하고 있으며 개별형 음식점 85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지정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단속 위주의 정책에서 나아가 위생업소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강화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병관리과에서는 법정감염병 및 신종감염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역학조사반 365일 비상근무 체계 유지, 감염병 신고센터 운영 등 원스톱 통합 대응체계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모기유충 퇴치사업 추진과 강남 하늘 드론방역단, 친환경 태양광 방역기기 운영 등 전문화된 방역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가결핵예방사업 추진으로 고위험군 결핵 조기 발견 및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 제고를 통해 결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가예방접종사업과 자체 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건강관리과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진료센터를 운영하여 소아·청소년 경증환자가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산가정에 산후건강관리 비용을 소득 제한없이 최대 15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 형평성 제고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2개 동 주민센터에 방문간호사를 배치하여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건강프로그램과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 운영 및 폭염, 한파, 계절별 이상기후 대비 안전관리 등 지역사회 기반 촘촘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인식개선, 생명존중 문화 조성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의약과에서는 국내 최대 의료기관 밀집지역으로써 의약업소의 지도점검과 관리를 통하여 건전한 의료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 약업소, 안마업소 등 인허가 및 의료광고 위반 등에 대한 진정 민원을 처리하고 의약업소 종사자 교육, 지역응급의료센터 관리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마약류 및 약품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구강 건강증진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구강검진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건강 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구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구민 응급상황 대처능력 및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여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강남을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곡보건지소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건강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지소 관할구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대상자를 발굴하여 통합적인 예방관리를 통해 구민건강을 지켜나가고자 합니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및 스마트 운동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 소모임, 노르딕 걷기 교실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어깨동무스페셜 운동회를 개최하여 장애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건소 분소에서는 내과 진료, 한방 진료, 장애인치과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건소 6개 부서 보건행정과, 위생과, 질병관리과, 건강관리과, 의약과, 세곡보건지소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주명애  안녕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주명애입니다. 
  지금부터 보건행정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첨3)

  이상으로 보건행정과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보건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생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임동호  위생과장 임동호입니다. 
  지금부터 위생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첨4)

  이상으로 위생과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병관리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관리과장 박신향  안녕하십니까? 질병관리과장 박신향입니다. 
  질병관리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첨5)

  이상으로 질병관리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질병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건강관리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관리과장 조윤자  안녕하십니까? 건강관리과장 조윤자입니다. 
  건강관리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첨6)

  이상으로 건강관리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건강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의약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약과장 주민숙  안녕하십니까? 의약과장 주민숙입니다. 
  2024년도 의약과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첨7)

  이상으로 의약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의약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세곡보건지소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곡보건지소장 조재중  안녕하십니까? 세곡보건지소장 조재중입니다. 
  지금부터 세곡보건지소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첨8)

  이상으로 세곡보건지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세곡보건지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응답 시작 전에 잠시 논의할 사항이 있어서 약 5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2분 회의중지)

(14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도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경제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 위생과, 질병관리과, 건강관리과, 의약과, 세곡보건지소 소관 사항에 대하여 부서 구분 없이 일괄하여 위원 여러분의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복진경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진경 위원  복진경위원입니다. 
  저는 칭찬을 드리고 싶은, 오늘 업무보고이니까 칭찬 좀 많이 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지금 제가 이제 조금 전에 점심 먹고 와서 보니까 언론에 방송된 거 보니까 아니 언론에 보도된 거 보니까 엠폭스라고 지금 확산되는 지금 했고 또 그 부분을 강남구 보건소에서는 선제적으로 하고 있다. 또 비상으로 해서 10명이 이제 비상대기하고 있다 이런 기사를 봤어요. 그래서 아주 잘하고 있다. 사실 우리가 행정은 선제적으로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거든요.
  제가 오늘도 내과에 갔다 왔는데 마스크 쓰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엠폭스 확산 방지를 위한 어떻든 지금 비상체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제 그러한 어떤 홍보나 이런 부분은 얼마나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짤막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병관리과장 박신향  복진경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감염병 확산에 대한 염려를 가지고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얼마 전에 코로나19의 치료제 대란이 좀 있었습니다. 그때 소요도 저희 구는 조금 슬기롭게 해서 잘 넘어갔고요. 바로 이어서 엠폭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서 저희가 일반적으로 지금 엠폭스는 아프리카 쪽에서는 조금 반영이 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그렇게 질병관리청에서도 뚜렷한 홍보 대안은 없었거든요. 저희 자체적으로 마련을 해서 지금 포스터까지 제작 중에 있고요. 사우나라든지 아니면 이제 동성애들이 있는 사이트라든지 이런 데 좀 매개가 조금은 동성애나 이런 쪽에서 감염 우려가 높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조심스럽게 미리 접근을 하고 또 10명의 역학조사관들을 이용해서 저희가 또 비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코로나가 아닌 또 다른 제3의 또 다른 감염병의 대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경험을 살려서 저희가 지금 형태는 작고 축소된 형태지만 과거의 또 기록을 백서로도 만들어서 올 4월에 전국구로다 저희가 배포를 했거든요.
  그런 자료들을 잘 수합을 하고 유지하고 정리함으로써 나중에 추후 발생되었을 때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진경 위원  최고의 치료는 예방입니다. 그렇죠? 
  예방을 잘해 주시고 또 전체적으로 강남구 같은 경우는 어떤 예방 차원이 앞서간다고 보고요. 또 보건소장님께서 늘 이렇게 잘해 주시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또 과장님들도 일할 수 있는 여건이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런 저도 기사를 보고 여러 가지 해도 정말 선제적으로 해서 수고 많이 하신다는 말씀드리고요.
  다음은 건강관리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신문 이것도 또한 자치신문에서 이렇게 기사가 된 건데요. 지금 자치구별로 해서 임신 지원 예산이 벌써 소진된 데가 되게 많네요? 강남구는 좀 남아 있습니까? 돈이.
○건강관리과장 조윤자  복진경위원님 질의에 건강관리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침에 뉴스를 봤고요. 아마 남녀 임신 지원 사업 중에 남자랑 여자 검사를 해주는 비용이 사실은 시비 100%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 구도 시비 100% 한 8,600만원 정도 받았는데요. 저희 강남구가 임신 등록도 많고요. 또 보건소에 오시는 분들이 수요가 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구비를 확보해서 현재 1억1,400만원으로 운영하고요. 부족해서 저희가 민원 생기는 그런 일은 없으리라 생각되고요. 지금 정상 추진하고 있습니다.
복진경 위원  이런 거 진짜 이런 사업할 때 부족할 때 전용해서 쓰는 거예요. 전용은 사실 이렇게 필요한 때 위급할 때 쓰는 것이 전용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전용해서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이렇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건강관리과장 조윤자  네, 맞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저희가 구비를 확보해서 충분히 임산부들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지원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진경 위원  그래서 내가 어저께 제가 목이 가시가 걸린 것 같아서 병원을 갔어요. 지금 처음에 했던 그 병원에, 세곡동에. 거기 갔는데 이제 거기도 갔고 또 왜 그러냐면 의원도 칭찬해 주고 싶더라고요. 365의원이라고 아마 아실 거예요. 거기는 이제 11시, 12시까지 하는데, 내가 사실 거기 가서 약을 타가지고 왔는데 참 요새 보기 드물게 야간 11시까지 이렇게 하는데 아주 성황을 이루고 또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의원들한테는 사실 우리가 표창도 좀 줘야 될 것 같더라고요. 지금 의료대란 속에서 이런 분들이 의사 정신을 가지고 정말 늦게까지 시민들을 위해서 한다는 것은 참 모범적이다. 그래서 혹시 한번 챙겨볼 일이 있으면 좀 챙겨봐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듭니다, 보건소장님. 
  우리가 그런 부분을 정말 잘하는 데는 칭찬도 해주고 응원도 해주고 이렇게 해서 정말 더 신명나게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도희  복진경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광심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심 위원  김광심위원입니다. 
  제가 보건소 업무를 아마 처음 맡게 됐습니다.
  그래서 좀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고 또 도움을 드리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장님께 또 우리 강남구에 오셔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신다니 정말 반갑고 기대도 됩니다.
  그래서 몇 가지 질의를 조직에 관련된 걸 해보겠습니다.
  지금 우리 조직 구조에서 보면 지금 현재 초과인원이 5명이더라고요. 다른 국은 다 지금 직원이 모자라는 상황인데 5명이 지금 초과인원으로 받아져 있고 그다음에 직급별 배정이 조금 편차가 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먼저 5명은 왜 지금 과원으로 지금 확보하고 계시는지 그 부분하고요. 6급 팀장이 지금 현재 비보직이 몇 명 정도 되는지 그거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3쪽에 있습니다. 
○보건소장 이종철  정확한 대답은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사실 보건소에서 하는 보건행정업무 외에 사실 보건소에서는 공공의료의 1차 의료로서의 기능을 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불행하게도 1차 의료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사실은 조금 직급이 있는 간호사들을 가능하면 좀 모아서라도 저희 보건소에서 지금까지 하고 있지 않던 1차 보건의료 기능이죠. 그런 일을 좀 해보고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이 직급이 조금 낮은 부분과 직급이 높은 부분에 있어서의 간호인력으로서의 업무 역량에 있어서 사실은 그런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김광심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초과인원 5명에 대해서는 충분한 앞으로 인력 배치에 자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초과 5명을 계속 유지하시겠다는 말씀입니까?
○보건소장 이종철  네, 그렇습니다. 앞으로 가능하면 지금 여기 나와 있는 과 외에 공공의료과를 신설하고 싶습니다.
김광심 위원  공공의료과를요? 
○보건소장 이종철  네.
김광심 위원  그럼 그 의료과에서는 주로 어떤 업무를 맡게 될까요?
○보건소장 이종철  지금 현재 제일 중요한 부분은 응급의료입니다. 
  사실은 우리나라에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응급실이 대학병원에만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환자들이 대학병원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응급의료가 1차 의료가 우리나라에는 없습니다. 그 없는 이유가 1명이서 응급의료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3명, 내과, 응급의학과, 소아과 정도의 세 과 이상이 모여서 응급환자를 봐야만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러면 누가 그 비용을 감당해서라도 1차 의료기관을 해줘야 하냐, 공공의료에서 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그 중요한 부분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재난의료입니다.
  지금 우리가 여러분들도 많이 보셨겠지만 불이 났다든가 수해가 났다든가 여러 가지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랬을 때 1차적으로 감당하는 곳이 보건소입니다.
  따라서 응급의료라든가 재난의료라든가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의료행정이 꼭 필요한데 지금까지는 공공의료의 기능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정신 건강이라든가 치매에 이르기까지 정말 보건소에서도 1차 의료기능으로써 치료를 담당하고자 합니다.
김광심 위원  소장님의 그 의지와 생각이 되게 지금 시대의 흐름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한데 가장 중요한 예산이 문제가 되는데 그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자치구에서 자치 예산으로 다 하는 것보다는 국비와 또 시의 지원을 같이 받아서 가장 필요로 하는 1차 의료기능을 우리 강남구에서 해보는 방법도 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거는 좀 예산 부분은 국비도 좀 노크를 해서 따오고 우리 구비도 좀 넣고 해서 1차 의료기능으로써 제대로 한번 갖춘다면 재난의료라든가 지금 어떤 감염병 상황에서 특히 의료대란이 지금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비상 상황에서 우리 보건소가 큰 역할을 해서 주민이 안전하고 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소장님께서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이종철  네,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 다행히 의식주는 우리 국가에서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사회에서 의료 돌봄이 안 되고 있었는데 아마 강남구에서 유일하게 의사가 찾아가는 의료 돌봄이 이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서울시, 보건복지부 끝까지 설득할 겁니다. 해서라도 공공의료의 1차 기능이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광심 위원  잘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응원하겠고요. 이어서 위생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35쪽에 보면 우리 관내에 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했는데 100% 다 적합으로 나와 있네요.
  그러면 지금 이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어떤 기구를 가지고 어떻게 하고 지금 지속적으로 하는지 한시적으로 했는지 이 부분이 좀 궁금해집니다.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위생과장 임동호  위생과장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사능 검사는, 작년 8월에 아마 최초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11월부터 서울시에서 방사능 검사 기기를 각 구에 이렇게 1대씩 보급을 했습니다. 약 3,500만원 정도 되는 가격인데요. 그래서 저희가 매주 화요일, 수요일 이틀 동안 이렇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60개소가 있습니다. 그 식품 판매업소가, 수산물 판매업소가. 그래서 그 수거를 해서 매주 2회 이렇게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광심 위원  매주 2회씩 합니까?
○위생과장 임동호  그렇습니다.
김광심 위원  그래서 지금 352건 했는데 모두가 다 방사능 검출이 없었다는 말씀입니까?
○위생과장 임동호  네, 현재까지는 전혀 검출된 바가 없습니다.
김광심 위원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지속적으로 해서 지금 계속 방사능 유출이 있어서 염려하는 부분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지속적으로 해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또 하나는 우리 위생과에 예전에 특사경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도 특사경 운영하고 있습니까?
○위생과장 임동호  위생과에서 특사경이 있었던 적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없는데요.
김광심 위원  현재 없습니까? 
○위생과장 임동호  네, 그렇습니다. 
김광심 위원  좋습니다. 이제 없는 걸로 알고 있겠고요.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과가 여러 개라 제가 좀 골고루 좀 물어보겠습니다.
  건강관리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방문간호사가 39명이 지금 있는데 주민센터에 있는 방문간호사하고 여기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조윤자  김광심위원님 질의에 건강관리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방문간호사들 소속은 저희 건강관리과 소속입니다.
  그래서 당시 동행센터 지금 옛날에는 찾동이라고 했는데요. 지금 현재는 동행센터 방문간호사로 하고요. 거기는 주민센터에 배치가 돼서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직접 접근성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직접 배치해서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광심 위원  그러면 그 업무는 우리 지금 건강관리과에서 핸들링하고 있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조윤자  네, 맞습니다.
김광심 위원  그러면 총 22개 동인데 인원 배치가 동마다 어떻게 지금 되어 있죠?
○건강관리과장 조윤자  저희가 이제 22개 동에 39명 배치는 저희가 대상이 65세 이상 및 건강취약계층 대상이라 저희가 인구 65세 이상 인구 및 그다음에 저소득층 그다음에 장애인 그다음에 독거노인 위주로 저희가 동별 인원수를 조정해서 배치하고 있습니다.
김광심 위원  그렇게 해서 지금 진행되는데 지금 진행한 지가 한 2년 됐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조윤자  저희가 사실 이게 2019년 1월에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업을 시작했는데요. 그때 이제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사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거는 작년부터 온 동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전체적으로 시작한 거는 작년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광심 위원  그러면 실시한 그 효과는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조윤자  일단은 저희가 방문간호사들의 업무가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가 주 목적이기 때문에 거기에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저희가 방문간호를 하고요. 1인당 한 300명이 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집중관리 건강평가도구에 의해서 집중관리군 그다음에 정기관리군 또 자기역량군 해서 군별로 관리를 하고 있고요. 그거는 1인 방문간호사가 맡고 있는 대상자 수고요. 또 한편으로는 사실 주민센터 어르신들의 어떤 건강 향상을 위해서 저희가 특화된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8회기 운영하고 그거는 동에 따라 어떤 동은 우울증이 심하신 동은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하고 또 어떤 동은 고혈압이 치료가 잘 안된다, 고혈압 치료율이 낮다 하는 동은 또 만성질환 관리 위주로 해서 동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혈압 또 콜레스테롤, 혈당 이렇게 해서 프로그램도 교육하고 있고요. 또 중요한 거는 독거 어르신이거나 장애인들 이제 한파 또 폭염 이럴 때 건강관리를 진행을 하고 있어서 저희 22개 동에 39명 방문간호사들이 최선을 다해서 그 지역 주민 건강 매니저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광심 위원  그러면 지금 소속은 우리 보건소인데 주민센터에서 근무를 하잖아요.
  그러면 주민센터와 업무 협조 내지는 또 여기서 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문제점은 없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조윤자  계속해서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초창기에는 사실 이게 적응하는 과정이라 복무관리나 업무에 대한 혼선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저희가 좀 체계적으로 하면서 복무관리는 복지팀이랑 동장님이랑 저희랑 같이 결재받는 걸로 좀 일치를 했고요. 또 업무는 같이 협조해서 동장님도 아시고 또 거기 팀장님도 아시고 저희 팀도 해서 각자 주기적으로 또 사례회의도 하고 해서 원활히 유지되고 있고요. 업무 혼선으로 인해서 어려움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김광심 위원  사례관리 같은 거는 어느 쪽에서 지금 주관이 돼서 하고 있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조윤자  사례관리는 저희 쪽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중에 필요한 경우는 저희 간호사들끼리 권역별로 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 동행센터 사회복지사들이랑 또 같이 하는 경우도 있고요.
김광심 위원  보건소에서 지금 소속은 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업무는 현장에서 각 주민센터도 복지팀이 있기 때문에 유기적으로 아마 이루어져야 될 걸로 보여지고요. 상당히 좀 이게 조직의 운용의 묘를 살려야만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점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까?
○건강관리과장 조윤자  그래서 저희도 사실 방문간호사가 방문간호사업만 사실 처음에는 하는 걸로 방문만 어르신들 방문해서 방문건강관리가 하는 걸로만 저희도 처음에는 좀 집중적으로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사실 지역주민 동주민센터 보면 사업도 많고 행사도 많지 않습니까?
  그럼 거기에 사실 건강 관련해서도 빠질 수 없어서 저희가 같이 동주민센터에서 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도 하고 또 건강 부스도 같이 인원이 없으면 옆에 있는 동이랑 권역별로 합심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어서 저희가 최대한 동주민센터랑 협의하에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광심 위원  하여튼 협조를 잘해서 그게 이제 좀 더 확산되고 자리매김하면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우리 기초단체에서 여기 동사무소에서부터 이제 시작될 것 같아요.
  건강관리과에서는 많은 지원과 협조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를 부탁하겠습니다.
○건강관리과장 조윤자  네, 감사합니다.
김광심 위원  마지막으로 우리 세곡보건지소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얼굴이 안 보여요. 지금 보면 우리 세곡보건지소와 수서동 분소가 있는데요. 분소의 인력이 지금 11명으로 잡혀 있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의사가 3분, 간호사 3분,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3분 해서 총 11명인데 여기에 의사가 3분이 계셔요?
○세곡보건지소장 조재중  김광심위원님 질의에 세곡보건지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보건소 분소에 의사 3분이 계시는데요. 내과 진료하는 1분 그리고 또 장애인 치과 치과의사님 그리고 또 한방 쪽에 한의사님 1분 해가지고 3분이 계십니다.
김광심 위원  상주합니까? 하루종일?
○세곡보건지소장 조재중  네, 그렇습니다.
김광심 위원  그래요. 좋습니다. 
  그러면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여기에 보면 치매, 장애인 치과 여러 가지를 해주는데 알코올 중독에 대해서는 케어한 부분이 안 보여요.
  그런데 거기에 수서동은 2개의 큰 단지 아파트가 있습니다. 수서1단지, 6단지가 있는데 거기 임대아파트에 입주한 지가 거의 30년 가까이 되다 보니까 중년에 들어왔더라도 지금은 노년에 다 계셔서 고독하신 분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소주병이 방마다 많이 나오는 그런 사례가 있고 낮에도 그냥 벤치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을 괜히 시비를 걸어서 싸움이 나고 또 이웃 간에 칼부림도 오고 가고 이런 굉장히 불미스러운 일들이 간간이 일어나요.
  그래서 다 알코올 중독에 관련된 분이 많은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사업이라든가 어떤 뭐랄까 추진할 내용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이분들에 대한 케어 방법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좀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세곡보건지소장 조재중  김광심위원님 질의에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보건소 분소는 보건소에서 하고 있는 일반 업무 중에서 진료업무 또 만성질환 관리 또 건강증진 사업 그런 업무 일부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저희가 보건소하고 연계해가지고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임상병리 검사 또 금연 클리닉, 치매검진, 우울증 검사 또 임산부 관리 그런 부분도 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알코올 중독 관리 업무 이 업무도 또 수서동에 알코올 중독자가 있다고 말씀하시니까 저희가 보건소 해당 부서하고 협의를 해가지고 그 부분도 분소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심 위원  그거 많다고 하면 또 그 주민들이 불편해하니까 좀 그런 주민들도 좀 케어해줘야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세곡보건지소장 조재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광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도희  김광심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향숙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향숙 위원  이향숙위원입니다. 
  우리 보건소장님께 아까 공공의료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코로나 이후 공공의료성이 굉장히 중요성이 아마 발달 돼, 그러니까 좀 더 많이 관심을 갖고자 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추진하실 것 같은데요. 지금 응급에 포인트를 두는 건지 아니면 예방 차원이나 정말 그렇다면 병실, 응급실 하면 장비도 있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그렇다면 또 병실도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 규모가 어느 정도고 어느 정도까지 하실 건지 제가 소견을 듣고 싶어서 마이크를 켰습니다.
○보건소장 이종철  앞에 질의했던 거 하고 합쳐서 제가 간략히 얘기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주치의가 없는 나라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먼저 도입된 게 방문간호입니다. 그래서 방문간호사들이 지역사회를 돌면서 중증의 환자를 찾아가지고 의사한테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우리나라는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외국에서는 의사 1명이 자기가 보는 환자 중에 중증 환자를 10명 정도 찾아서 5명의 의사가 50명의 환자를 방문간호사를 통해서 관리함으로 해서 이 환자들의 케어를 하고 있는 게 미국의 내지는 외국의 실정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게 안 되다 보니까 방문 간호를 시작했고 시작이 좀 늦어져서 지금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우리 강남구 보건소만큼은 방문의사를 동원해서 그분들이 간호사가 부탁을 했을 때 부탁이라기보다 찾아낸 환자를 방문진료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게 사실은 공공의료의 첫 번째 일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일은 아까 얘기했듯이 응급의료에 관한 얘기인데 응급의료를 실제 지금 현재 저희 보건소에 있는 여러 검사실이죠. 검사실, 방사선실, 이런 부분들이면 충분합니다. 그렇게 많은 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어느 게 필요하냐 그러면 우리나라에서는 제가 삼성서울병원의 원장 시절에도 느꼈지만 대개 환자들이 일선의료인이 진료를 끝내는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4시간 동안에 환자가 옵니다. 그 오는 환자 중에 약 40∼50%가 경증 환자입니다.
  그리고 50%에서 거의 병원에서 꼭 봐야 하는 환자는 1% 수준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중등증 환자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사실은 50%에 해당하는 그 환자를 대학병원에서 받아도 우리나라에서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아까 얘기드린 경증 환자 50%를 보건소에서 6시에서 10시까지 그리고 주말에 보고자 하고 대상 의사들이 제일 문제입니다, 솔직히 얘기드리면. 
  그래서 강남구 의사회하고 제가 있던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에 부탁을 했습니다.
  우리 구민들을 위해서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왜 그러냐, 강남구에서 시작하면 다른 데서도 시작할 거 아니냐 이거죠.
  우리나라에서 정말 응급의료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공공의료밖에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개인이 병원을 개원해가지고 손해보면서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제가 다시 한번 여러분한테 이야기 드리고 그 기억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나라는 의료를 일반인에게 맡겨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일반인들이 환자를 볼 때 돈이 되는 걸 봅니다. 손해 보고 보지 않습니다. 응급의료 1차 손해 봅니다. 그 손해 보는 거를 응급의료 1차를 하는 의사가 누가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누가 해야 됩니까? 공공에서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드린 대로 경증 환자만큼이라도 공공에서 봐야지 대학병원이 살지 않냐 이거죠. 그런 의미에서 시작한다고 봐주시면 좋겠고요. 방금 말씀드렸듯이 6시에서 10시 그리고 주말에 환자를 보려고 생각을 합니다.
이향숙 위원  네, 잘 들었고요. 그러면 위탁으로 간다고 아까 잠깐 말씀하셨는데 컨트롤타워는 보건소에서 하는 거고 위탁을 준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됩니까?
○보건소장 이종철  네, 맞습니다. 
이향숙 위원  그렇지요, 의사들도 그렇지요.
○보건소장 이종철  제가 쉬운 예를 들게요. 
  강남구 보건소가 있는 자리 땅값이 얼마나 비쌉니까? 거기에 건물값이 얼마나 비쌉니까? 개인이 거기 못 짓습니다.
  그만한 건물과 그만한 땅을 누가 개인이 지어서 거기에 그 한복판에다 지어서 몇 명 되지 않는 응급환자를 경증환자를 보려고 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땅과 시설을 제공하겠다는 얘기죠. 그리고 필요한 자료는 의사는 외부에 맡기겠다는 얘기입니다.
이향숙 위원  네, 잘 들었고요. 어쨌든 우리가 정말 응급으로 큰 대학병원을 가려고 그러면 쫓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원이 차고 넘친다 그러면 1차적으로 보건소에서 걸러주고 경증환자는 걸러주고 정말 응급환자는 또 큰 병원 대학병원으로 가는 그런 절차도 좋기는 한데요. 만약에 급해서 안 받아준다고 했을 때 이제 보건소에 왔는데 보건소에 와서 그래도 업무협약이 돼서 정말 이분은 응급처치를 해야 된다, 큰 병원 가야 된다고 하면 바로 이렇게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출 수 있는 건가요?
○보건소장 이종철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 됩니다. 지금 저한테 사실 무지하게 많은 전화가 환자 진료를 봐달라고 오는데요. 사실은 1차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보고 대학병원에 진료의료센터에 전화를 하면 보건복지부법에 의해서 먼저 봐야 됩니다. 
  마찬가지로 저희들과 같이 1차 의료기관에 응급환자가 오면 대학병원에 보면 당연히 먼저 봐야 됩니다. 그런 거는 정말 걱정하지 않고 우리 주민들이 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놓을 겁니다. 
이향숙 위원  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이향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신가요?
  위원장이 잠깐 얘기하겠습니다. 
  사실 보건소는 각 부서마다 다 너무 좋은 사업들을 많이 하고 계시고 정말 애쓰고 계시다는 거 제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건강관리과에서 사이쉼 하는 것도 너무 잘해 주시고 요즈음에 정신건강에 대해서 신경 많이 써주셔서 정말 피부로 느끼고 있고요. 위생과장님도 또 전국 최초로 식품위생 통합지원센터 이거 하신 것도 참 잘 하셨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정말 박수 쳐드리고 싶고 그다음에 보건행정과장에서도 학교로 찾아가서 척추측만증 이런 것들을 검진해 주고 이러는 게 학부모들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질병관리과도 마찬가지로 모기가 이번에 조금 줄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말 이거 모기유충 이것 때문에 그런지 이것도 정말 박수 쳐드리고 싶고요. 의약과장님도 정말 여러 가지로 너무 애쓰고 계셔가지고 행복요양병원으로 정점을 찍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다들 너무 애 많이 쓰시고 아, 세곡보건지소를 빼먹었네요. 죄송합니다. 세곡보건지소도 너무 열심히 잘해 주셔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고요. 오늘 더 이상 질의하실 분들 안 계신 거지요? 앞으로 남은 기간도 잘 부탁드리고요.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5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2분 회의중지)

(14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도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경제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 소관 사항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  안녕하십니까?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양승미입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공단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어서 2024년도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첨9)

  이상으로 2024년도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도시관리공단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호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호 위원  이동호위원입니다. 
  우선 주요업무보고를 들어보고 여러 가지 현황을 보니까 우선 칭찬을 먼저 해 드려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도 자료 15쪽 한번 보시면 연도별 경영성과를 볼 수가 있는데요. 22년도 경영수지가 수입 대 지출 98.93%였었는데 23년도에는 110.36%로 경영수지가 올라갔고 또 올해에는 120.89%로 더 향상이 됐습니다, 수지율을 봤을 때.
  그뿐만 아니고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22년도에는 다등급 22위를 받았고 23년도에는 나등급 7위, 올해에는 나등급 5위 이렇게 매년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양승미 이사장님과 성호경 본부장님 오신 뒤로 이렇게 경영수지나 경영평가가 높아지는 것에 대해서 참 열심히 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먼저 감사를 드리며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  감사합니다. 
이동호 위원  성호경 본부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원이 339명이고 현원이 316명으로 23명이 부족해서 인력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러면 조직을 슬림화해서 운영하면 경영수지면에서 굉장히 좋기는 하겠습니다만 직원이 많이 힘들지 않을까 그런 우려도 지울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슬림화해서 운영할 생각입니까? 답변 바랍니다. 
○본부장 성호경  이동호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사장님 부임하시고 한 40명 정도 인원을 감축했습니다. 직원들이 고생도 많이 하고 있고요. 또 우선 신규 강남 세곡체육공원이라든가 강남 파크골프장 신설할 때도 직원을 채용을 안하고 강남 파크골프장도 3명만 채용했습니다, 세곡체육공원은 채용을 안하고. 그래서 직원들이 많이 힘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인원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호 위원  그래서 조직을 슬림화해서 경영수지에는 도움이 됩니다만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안쓰러워서 질의를 먼저 드렸고요. 그러면 그렇게 고생을 많이 하면 사실은 대우를 좀 잘 해 줘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대우를 잘 해 줘야 되는데 본위원이 알기로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서울에 25개 구가 있는데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구에서 공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개 구에서 직원들의 공단 직원들의 급여수준이 14위였어요, 제가 알기로. 
  그렇게 되면 가장 남들이 봤을 때 앞서가는 강남구에서 어떻게 중하위권에 있는 게 조금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상위권에 가있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 이렇게 직원들이 고생하는데 기획경제국장, 부구청장, 기획예산과장과 상의하셔서 직원들의 급여관계가 조금 타구에 비해서 그래도 조금 높게 돼야 이직을 안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최근 3년간 이직이 몇 명이나 돼 있는지 혹시 성호경 본부장님 알고 계십니까? 
○본부장 성호경  지금 우리 3년간 퇴직자 현황을 보시면 정년퇴직이 30명입니다. 또 이직자가 50명입니다. 
  연도별로 보면 22년도에는 정년이 11명 퇴직을 했고요. 의원면직이 22명입니다. 23년도에도 정년이 11명 퇴직을 했고 의원면직 20명, 현재 24년도 금년에도 8명 퇴직예정이고 8명이 현재 의원면직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저희 공단에 생활임금 도입을 많이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우리 이사장님과 임원들이 구청에 복지라든가 급여를 14위인데 좀 더 올려줄 수 있도록 건의를 한 상태고 
이동호 위원  최근 3년간 그냥 정년퇴직자 말고 이직자가 아까 50명이라고 그러는데 맞습니까? 50명이?
○본부장 성호경  네, 맞습니다.
이동호 위원  그러면 이직을 했다는 이유는 급여가 좀 적다든가 아니면 출퇴근의 고충이 있다든가, 그런데 제가 봐서는 급여체계가 타구에 비해서 낮으니까 타구의 공단에 자리가 나면 이직할 확률이 높은데 어떻게 제 생각이 맞는 겁니까? 
○본부장 성호경  네, 맞습니다. 이직할 때 그 사유를 보면 타 공사나 다른 데를 옮기는 게 많습니다. 그래서
이동호 위원  아무래도 보수가 더 좋은 데로 옮겨가겠지요?
○본부장 성호경  네.
이동호 위원  그렇게 된다면 우수한 자원이 빠져나갈 수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사장님과 본부장님이 좀 고민을 해 보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직자가 많다는 거는 아무래도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고생은 하는데 급여체계가 못따르는 것은 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316명의 직원들 중에서 여성직원은 몇 분 정도나 되십니까? 
○본부장 성호경  지금 우리 직원이 316명 중에 여성이 108명입니다. 
이동호 위원  여성이 108명이요?
○본부장 성호경  한 3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동호 위원  그러면 여성관리자는 지금 팀장들 두 분이 계시지만 여성관리자는 몇 분 정도 계십니까?
○본부장 성호경  관리자가 4급 이상인데 현재 28명 중에 여성이 5명입니다. 그래서 23% 정도
이동호 위원  팀장 2명 포함해서 5명이요?
○본부장 성호경  네.
이동호 위원  108명 중에 5명이면 지금 여성관리자가 적은 편이네요. 그래서 여성직원들을 위해서도 관리자 측면을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본부장 성호경  네, 앞으로 노력을 좀 많이 하겠습니다. 
이동호 위원  그렇게 된다면 퇴직자들이, 이직자들이 50여명, 정년퇴직자 포함해서 그렇게 많은 인원이라면 채용관계도 수시로 이루어질 텐데 올해 상반기에 채용된 인원은 몇 명이나 했습니까? 
○본부장 성호경  상반기에는 4명을 채용했습니다. 
이동호 위원  상반기에 4명이요?
○본부장 성호경  네.
이동호 위원  하반기에는 몇 명 채용할 예정이십니까? 
○본부장 성호경  하반기에는 일반직 3명, 기술직 2명, 업무직 5명 해서 10명을 채용예정이고요. 10월 7일경에 임용예정입니다. 
이동호 위원  그러면 보통 채용을 하게 되면 경쟁률은 어느 정도 됩니까? 이거 응시하는 분들은, 평균.
○본부장 성호경  경쟁률은 일반직은 한 97대나 그 정도 되고요.
이동호 위원  97대1이요?
○본부장 성호경  네, 일반직은 3명 뽑고 기술직 2명 뽑고, 그렇지만 업무직은 5.4대1 정도 이번에는 상당히 낮습니다. 급여문제가 있고 그러니까 많이
이동호 위원  업무직은 현장근무자 하는 분들의 경쟁이 적지만 일반직 같은 경우 97대1로 굉장히 높은 경우네요.
  젊은 청년들 취업에 대해서 굉장히 걱정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정원대비 현원은 23명이 부족한데 채용관계도 그런 부분도 너무 경영수지만 생각하지 마시고 직원들 고생하니까 정원보다는 좀 많지 않더라도 조금 직원을 더 뽑아서 고생하는 직원들 보충을 해 주는 것도 어떤가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부장 성호경  위원님 말씀 감사합니다. 직원들 열심히 하겠고요. 이사장님께서도 목표가 있으시니까 직원들 이끌어 가지고 잘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동호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도희  이동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손민기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민기 위원  손민기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동호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인적개선이라든지 또 다양한 기관에서 표창상 받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이사장님하고 본부장님 노력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 주차장 관련해서 안전한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서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전기차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로 인한 화재사건이 많이 보도자료로 대두가 되고 있는데 관내에서 지금 관리하고 있는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차장이 전기차 주차장이 지금 몇 대 정도 됩니까? 
○본부장 성호경  35개 장소에 114개 충전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열화상 카메라가 9개가 설치돼 있어가지고 200℃ 열이 가하면 저희 통합관제센터 공단에 감지가 돼가지고 직원이 항상 24시간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직원들 통보를 해서 현장 나가고 또 119 소방서 불러서 출동을 하고 또 금년 7월에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강남구청 교통행정과라든가 강남소방서 훈련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수시로 체크를 하고 있고 또 하반기에도 할 예정입니다.
손민기 위원  관제시스템에서 그게 다 컨트롤이 되고 있는 상황인 거군요?
○본부장 성호경  네.
손민기 위원  그런데 이거를 지금 지하에 두지 말고 전기자동차 주차하는 공간을 지상으로 올리자는 게 지금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검토를 하실 계획은 없으십니까?
○본부장 성호경  환경과하고 상의해서 그렇게 하도록, 왜냐하면 지하가 사실 있지만 또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소방차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소방차가 크기 때문에. 그런 애로점이 있어가지고 환경과와 상의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민기 위원  그러면 검토예정이시고 그게 필요하다면 이번 본예산에도 반영을 하실 계획도 있으신 건가요?
○본부장 성호경  네.
손민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질의가 있는데요.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지금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을 하셨어요. 굉장히 좋은 모범사례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주차장에서 사실은 많은 범죄들이 일어나고 있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범죄예방 인증 추진을 하심으로써 또 거기에 대해서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범죄예방을 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게 어떻게 주차장이 선정이 되는 건가요?
○본부장 성호경  간단히 말씀드리면 우리 자발적인 시설을 유도해 가지고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손민기 위원  그러면 우수주차장으로 선정된 주차장은 어떻게 선정이 되는 건가요? 관내에 많은 주차장들이 있을 텐데.
○본부장 성호경  이번에 저희들이 강남경찰서하고 수서경찰서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주차장의 경우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사건, 사고기록 유지 총 91개 항목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가를 거치면 117점 만점에 94점 80%를 획득할 경우 인증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금년에는 상반기에는 3건을 획득했고요. 7건은 재인증을 받았고 하반기에 10개를 또 인증예정에 있습니다. 
손민기 위원  참 좋은 제도인 것 같고 이렇게 또 체크리스트를 짜셔서 범죄율하고 비교를 하셔서 이런 거를 하시는 게 관리를 하시는 게 참 모범사례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본부장 성호경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도희  손민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향숙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향숙 위원  이향숙위원입니다. 
  우리 본부장님께 부탁 하나만 할게요.
  우리 구민회관 지하에 문화센터 운영하고 있잖아요. 굉장히 프로그램이 좋아서 반응이 좋습니다. 다만 다른 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로테이션하면서 돌아가면서 수강을 가입하게, 수강을 듣게 돼 있는데 민원인들의 말에 의하면 여기는 옛날부터 있던 분들이 이사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고여있다. 그래서 선순환을 좀 시켜서 새로운 강남주민이 들어가게 해 달라 이런 민원이 있거든요. 그걸 잘 좀 보살펴가지고 로테이션 잘 되게 제가 업무보고 자료 부탁드리려고 마이크 켰습니다.
○본부장 성호경  위원님 말씀 잘 알고 그렇게 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향숙 위원  네, 잘 선순환시켜 주십시오. 
○본부장 성호경  네.
이향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도희  이향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광심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심 위원  김광심위원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의 여러 사업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데 좀 괄목할만한 게 상당히 환경하고 또 그다음에 지역사회 공헌하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셔서 또 우수상도 받고 인증도 많이 받으셨어요, 좋은 일이고요. 또 도시관리공단의 어떤 방향성이 좀 더 개선의 방향으로 간다는 거에 굉장히 저는 좋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아울러 우리 이동호위원님께서는 많은 칭찬을 주셨는데 저는 조금 지적 좀 하겠습니다. 
  먼저 이 자료를 만듦에 있어서 제가 우리 본부장님께 이거 좀 하나만 전달해 주시겠어요.
  제가 직전에 우리 보건소의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이 업무보고는 우리가 업무를 파악하기 위한 거잖아요. 저희 위원님들도 상임위를 처음 맡는 분도 계시고 기존에 맡은 분도 계시는데 업무를 파악하기 위한 자료가 좀 더 보기 좋게 있어야 되는데 여기 성과에 대해서는 상당히 잘 보이게 만드셨어요.
  그런데 우리가 지금 현재 평생학습관이라든가 실내놀이터 그다음에 체육시설 이런 걸 운영 관리하고 있잖아요, 위탁관리를.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한 내용이 실제 거기 이용한 회원이라든가 수입이라든가 아니면 프로그램의 개수라든가 좀 이런 걸 파악을 해야 저희가 새로운 어떤 계획을 추진함에 있어서 예산지원할 때 그런 게 참고가 되는 게 업무보고인데 그런 내용이 없고 지금 여기에서 상 받는 거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거에 대한 나열식의 보고만 있다 보니 제가 안타깝습니다. 
  지금 우리가 위탁관리의 주된 업무는 평생학습관이라든가 실내놀이터, 체육시설을 위탁 관리하고 있는 게 주된 업무잖아요. 거기서 파생된 거의 안전한 거 그다음에 범죄예방 그 위에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일들에 대해 신뢰도 제고 이런 모든 거 다 좋습니다. 그러면 기본적인 게 먼저 이루어지고 이런 것이 그 위에 이루어지면 정말 금상첨화인데 너무 아쉽습니다. 
  지금 인권경영 패러다임 정착을 위한 시스템도 구축하겠다니까 매우 좋은 일이에요. 우리 직원들에게 어떤 일터의 어떤 복지향상을 위한 그런 내용일 수도 있고요. 저는 적극 지지합니다. 한데 이 본 사업에 대한 설명이 없지 않습니까? 우리는 뭘 보고를 받아야 되지요?
○본부장 성호경  위원님 지적사항들 디테일하게 반영하고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심 위원  이런 보고내용이 이렇게 미흡한데 지금 10월, 11월쯤에는 예산심의가 들어갈 거라고요. 그러면 어떤 예산을 우리가 어떻게 심사를 해야 될지도 기초자료가 없잖아요. 많이 씁쓸하네요.
  평생교육프로그램 관련해서 뭔가 있길래 좀 봤더니 인프라 구축하고 활성화한다는 간략한 그런 내용이에요. 
  그럼 평생학습관이 이렇게 많고 프로그램수가 많고 대기자가 많은데 어떻게 하면 대기자를 해소하고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가는 그 기초자료를 토대로 저희가 판단해야 되는데 그런 자료가 없습니다. 
  특히 실내 어린이놀이터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업 중에 하나인데 이거에 대한 운영관리에 대한 내용이 전혀 보이지가 않아요.
  그리고 체육시설 같은 경우도 어떻게 이게 있다는 건 알겠어요. 지하1층에 있고 지하4층에 있다. 이게 어느 주소에 있는지도 써져 있지가 않아요.
  그리고 여기 조직에서 어느 팀이 이 업무를 맡고 있고 어느 팀이 어디 체육관의 어떤 일을 맡고 있다 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거에 대해서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받았을 때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도 없어요. 조직도, 전화번호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의회에 보고를 왔을 때는 기본적인 게 일단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고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이신지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본부장 성호경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김광심 위원  마이크가 잘 안 들립니다. 
○본부장 성호경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들이 잘못한 건 잘못했다 하고요. 앞으로는 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렸지만 지금 말씀하신 걸 다 해서 다음에는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게 있으면
김광심 위원  예산도 지금 여기 뭡니까? 총계, 경영관리, 공영주차장 얼마 얼마 연도별로 이걸 하자는 게 아니라 2024년도 지금 상반기가 지났는데 당초에 받았던 예산이 얼마였는데 이 사업의 현재 지출이 어디까지 이루어졌고 나머지 금액이 얼마인데 불용이 얼마나 될 건지 우리가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척도인데 그런 자료도 한 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도시관리공단에서 사업을 직원이 300명이 넘게 일하고 있는 곳에서 1년에 얼마의 예산을 집행하고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 핵심 키워드가 단 한마디도 없어요.
  정말 이거 좀 심하지 않습니까? 이게 어떻게 직원들, 간부님들 다 여기 오셨는데 업무보고라고 책자도 만들어 놓은 게 그렇고 정말. 
○본부장 성호경  지금 말씀하신 거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김광심 위원  일단 자료를 다시 주십시오. 저희는 이게 업무 파악이 안 되네요.
  아니 잘하는 부분은 저희가 잘했다고 칭찬합니다마는 나머지 없는 자료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네요.
  그럼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거기 노조는 있습니까?
○본부장 성호경  네, 있습니다.
김광심 위원  조합원이 몇 명이에요?
○본부장 성호경  조합원이 지금 151명입니다.
김광심 위원  151명이면 약 50% 가량이 조합원 가입을 했었네요?
○본부장 성호경  네, 50% 좀 안 됩니다.
김광심 위원  50% 안 되고, 하여튼 좋습니다. 
  하여튼 인권경영 패러다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시스템이 어떤 시스템인지 좀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본부장 성호경  위원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공단의 인권경영 노력입니다. 저희가 인권경영 중장기 계획을 수립 및 이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여 인권경영 실현을 위한 논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24년
김광심 위원  잠깐만 잘 안 들립니다, 마이크가요. 조금 가까이 해 주시고요.
  지금 인권경영 패러다임 정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인데 저는 지금 시스템 구축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제가 여쭤봤습니다.
○본부장 성호경  지금 금년 2월 20일날, 잠시만 보겠습니다. 시스템 말씀하셨죠?
  저희가 중장기 전략을 지금 짜가지고 세부실행과제, 단위계획해 가지고 연도별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광심 위원  자, 이걸 하는데 지금 인권경영이라는 얘기는 우리 직원의 인권 침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게 좋은 취지는 맞습니다.
  그러면 이게 노조랑 어떤 협의 사항이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이게 직원과 합의하에 이런 패러다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해서 더 나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이런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계획을 갖췄으리라고 봅니다.
  한데 여기 시스템 구축에도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이에요. 그러면 당장 이걸 해야 되겠다는 얘기는 대외적인 어떤 인증이라든가 대외적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서 이걸 하는 건지 실질적인 그 내부의 직원을 위한 이 시스템 구축인지 약간 모호한 점이 있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본부장 성호경  답변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지금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하는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저희 쪽에서 4년 연속 획득을 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또 인권경영 선언문을 금년 7월에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또 사회적 약자를 주요 인권경영 대상으로 정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인권경영 계획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인권경영 평가를 실시하여 공단에서 발생하는 인권, 이후 25년에는 공단 경영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노조와 전 직원들을 합해서 같이 인권경영 선포식도 했습니다.
김광심 위원  네, 좋습니다. 일단 했을 때 노조랑 서로 협의해서 어떤 충돌 없이 이런 시스템이 이게 되려 어떻게 보면 직원들의 너무나 사사로운 것까지 체킹의 대상이 될 수도 있는 게 이 시스템이에요. 이게 노조랑 어떤 큰 오해가 없기를 바라고요. 
  지금 여기 신뢰 제고, 안전시설유지,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쾌적하고 안전한 강남체육시설,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이런 모든 것 다 좋습니다.
  이 주된 대상은 강남구민입니다. 앞서 말한 인권경영 패러다임 정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은 내부 직원에 한정된 거고요. 나머지 여기 사업에 대한 거는 모두 주민 대상, 이용 주민 대상이에요, 이 사업이. 
  이용 주민에 대한 기초적인 거를 먼저 우리 주민들을 케어해 주시고 니즈를 파악하고 그 니즈에 맞는 우리 사업이 거기에 덧붙여져야 되는데 지금 약간의 방향이 이 도시관리공단이 대외적으로 공신력이 있고 뭐랄까 정부 친화적인 사업을 하고 여기에 포커스보다는 물론 그것도 필요합니다, 경영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우리 주민들은 지금도 대기자가 많아서 불평 불만이 많고 왜 코치가 골프장에는 1명밖에 없는데 이렇게 하느냐 이런 불만의 소리가 계속 우리 주민 대표인 의원님들한테도 들어옵니다.
  그런 곳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또 그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뭔가 사업을 내부적인 직원들에 대한 활동 사업을 벌여야 되는데 너무나 어떤 국가적인 시간, 인증 아니면 대외적인 공신력 여기에 포커스를 맞추니까 좀 안타까운 거예요.
  그래서 우리 54만 주민이 체육시설 요즘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매우 이런 체육시설이라든가 아니면 운동 아니면 문화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어떤 우리가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많이 아쉽습니다.
  총체적인 거 우리 이사장님의 어떤 말씀을 한 번만 더 듣고 싶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  김광심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상세한 내역 제출 건에 대한 것은 앞으로 정말 상세하게 해서 모든 자료를 정확하게 해서 제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요청한 자료는 또 추후에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저희가 사실은 경평이나 여러 가지 하는 부분들이 정부에서 행안부에서 사실 실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김광심 위원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안 했고요. 그것도 매우 좋은데 그거에 우선해서 우리 구민을 위한 거를 조금 포커스를 맞춰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구민을 위해서는 정말 노력을 많이 합니다.
  대신에 반영되는 부분들이 행정관청이랑 협의도 해야 되고 또 민원이 들어오는 과정도 저희가 민원인들에 대한 부분도 충족을 시켜드려야 되는데 또 상반되는 민원들이 또 제기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랬을 때 굉장히 난해해서 그런 것도 여러 가지 상황을 가지고 저희가 센스 있게 잘 처리를 사실은 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분들을 대외적으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김광심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들 제가 이사장으로서 깊이 인식을 하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하는 그런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도희  김광심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복진경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진경 위원  복진경위원입니다. 
  저는 존경하는 김광심위원님이 바라보는 시각하고 제가 바라보는 게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책자에 사실 다 업무분장 여기 나와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답하시면 쉽게 답하시면 되는데 자료가 없는 것처럼 이렇게 생각하시는 건 본부장님께서 답변을 잘못해, 여기 다 돼 있어요.
  업무분장, 사무분장이라고 어떤 과에서 안전관리팀은 뭐를 하고 다 나와 있거든요. 사실 그런 부분은 이거는 여기에 나와 있는 걸 숙지를 하면 되는 겁니다. 맞습니까? 숙지하면 돼요. 여기 기본적으로 나와 있는 거고 저는 이런 겁니다.
  대기하는 사람이 많다, 뭐 체육시설 하는데. 가장 강남에서 안 되는 게 뭔데요? 체육 인프라가 가장 부족한 겁니다. 그러니까 대기할 수밖에 없어요. 순환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나 이럴 때 좀 땅을 사서 체육시설을 많이 늘려달라 그거는 사실 집행부에서 할 일이거든요.
  우리가 순환이 안 되는 건 체육시설을 안 늘려주고 거기서 대기하는 사람이 많다. 그거는 집행부에서 할 사실은 해야 되는 부분이고 도시관리공단은 위탁을 받아서 경영하는 입장이잖아요. 시설에 이제 그런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숙지하시고 그렇게 답변하시면 돼요.
  그런데 이게 도시관리공단이 큰 이렇게, 도시관리공단 자체는 관리 업무입니다. 우리가 법인이지만 관리 업무에 치중하는 거지 늘리고 줄이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거는 집행부만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앞으로 이제 이 서류를 만들 때는 그렇게 해서 만들어주고 답변할 때 그렇게 하시면 돼요.
  그런데 우리가 도시관리공단이 모든 걸 책임지고 다 하는 것처럼 하면 안 돼요. 그렇게 하면 위원님들이 질의가 많아지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정리해서 앞으로도 이 책자를 만들어서 주면 이해를 할 수도 있고 우리가 이렇게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 또 제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ESG경영 같은 경우는 어떤 경우냐면 노조하고 협상이 잘 되고 있어요.
  제가 어느 구보다도 강남도시관리공단 노조에 있는 분들하고 저도 이렇게 소통하면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그게 ESG경영이고 인권경영이라는 거예요, 사실은. 그래서 그렇게 숙지하면 될 것 같고요.
  앞으로 뒤에서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부분을 우리가 하고 있는 우리가 법인이, 사실은 법인은 사실 우리가 주면 그냥 그거는 기부하는 거나 똑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리를 잘해라, 그래서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도 하는 건데 그런 부분을 숙지하셔서 간단명료하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고 또 이 부분은 그렇게 해야 된다고 그러고 체육시설 부족한 거 사람이 대기하는 거는 그거는 집행부가 책임인 거예요.
  도시관리공단 책임이에요? 아니에요. 경영을 잘했냐 못했냐는 건 책임을 질 수 있어도 그 시설이 부족한 거는 집행부가 져야 되는 겁니다.
  이사장님 맞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  네, 맞습니다.
복진경 위원  그런 거예요. 이게 우리가 그런 부분을 살피고 또 이렇게 할 때는 명확하게 답하실 때 명확하게 해 주시면 돼요.
  그런데 이게 여기 있는 거를 답을 알고 그 서류를 제출한다 나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입장은 그런 거니까 이걸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도희  복진경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분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어쨌든 공단에서 새롭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금 열심히 하고 계신 거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해 주시고 자료는 그냥 하실 수 있는 만큼 최대한 꼼꼼하게 하셔서 항상 제출한다는 준비 자세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도시관리공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경제도시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내일 제3차 회의에서는 조례안, 의견청취안, 동의안의 안건 처리가 이어질 예정이오니 위원 여러분께서는 일정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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